국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국세청 SNS 기자단’ 발족

대학생․주부 등 30명으로 구성, 서울대 김난도 교수를 멘토로 위촉

2012-08-17     한국행정일보
국세청(청장 이현동)은 8월 17일(금), SNS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세청 SNS 기자단’을 발족하고, 서울대 김난도 교수를 ‘국세청 SNS 기자단 멘토’로 위촉하였음

‘국세청 SNS 기자단’은 대학생·주부 등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블로그·트위터 등 SNS를 통해 국세청의 주요정책과 세금이야기를 국민들에게 전파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국세청에 전달해주는 쌍방향 소통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국세청 SNS 기자단 멘토’로 위촉된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공감과 소통이 트렌드인 우리시대의 대표적인 멘토로 아낌없는 조언을 통하여 ‘국세청 SNS 기자단’의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됨

SNS(Social Network Service)란?
-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다수인과 관계를 맺고 정보와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미디어 활동을 통칭
- 즉각성, 친근성, 상호작용성의 특징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통의 패러다임으로 부상
-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SNS의 이용과 영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업, 정부, 정치 등 많은 영역에서 SNS를 대국민 소통채널로 활용하고 있음

이들 ‘국세청 SNS 기자단’은 쌍뱡향 소통 채널인 SNS를 통해 온라인 위주로 활동을 하게 되며 현장방문·관계자 인터뷰를 통하여 생생한 국세행정의 현장 소식과 국세청의 주요정책을 취재하여 기사를 작성하고 연말정산, 현금영수증, 근로장려세제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세금정보를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모범 납세자들의 아름다운 사연을 발굴하여 소개하며 또한, 납세자들의 애로사항 등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국세청에 전달하는 역할도 할 예정임

이와 같이 세정현장 취재기사, 재미있는 세금이야기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전파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냄으로서 국민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앞으로도 국세청은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하는 SNS 이용자의 급속한 증가에 맞추어 온라인 소통채널을 다양화하는 등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