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발매한 음반 표지

코로나19 감염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방구석의 지루함을 날려 버릴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화려한 사운드가 담긴 반가운 음반 소식이 있다.

희소성 있는 윈드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세 번째 음반을 3월 17일 발매했다.

한국 관악계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관악단체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음악제 초청연주,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초청연주를 펼치는 등 국내 정상의 연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88 서울올림픽’ 개·폐회식에서 사용된 행진곡의 연주 녹음을 S.L.O.O.C로부터 위촉받아 전 세계에 한국 관악 수준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번 음반은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등 250여 편이 넘는 작품을 작곡한 관악의 거장 알프레드 리드의 작품들로, 윈드오케스트라의 극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표현하는 한편 부드러운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멜로디로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꾸준하게 이어온 국악기와의 컬래버 무대를 이번 음반에도 담았다. 가야금과의 협업으로 한국의 정서를 색다르게 담은 독보적인 음반으로 이목을 끈다.

지휘자 김응두(숭실대 교수)를 필두로 작곡가 서순정(한양대 교수), 악장 김종철(클라리넷 악장), 수석 조성호(오보에), 신승환(플루트), 이범훈(색소폰), 최경일(호른), 조창환(트럼펫), 박정도(트롬본), 이태영(유포늄), 김남호(튜바) 등이 서울윈드오케스트라만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담았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1974년 서현석의 지휘로 창단연주를 가진 이래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 지방연주, 야외연주, 공단연주, 청소년음악회, 방송사 및 음악 기획연주, 초청연주 등 연 30여 회의 연주를 통해 지금까지 106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더블유씨엔코리아 소속인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6월 2일(수) 제107회 정기연주회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클래식 음악의 보급과 관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음반에 대한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

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

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해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된 문화기획사다. 본사는 유럽의 심장이자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에 있다. WCN은 한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 지사인 WCN코리아를 설립했다. WCN코리아는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 협력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를 초청, 차별화한 공연 기획의 장을 펼쳐왔다. 또 한국의 재능 있는 신인 음악가를 발굴해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젊은 음악가의 꿈을 실현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언론연락처:더블유씨엔코리아 공연기획팀 황은혜 대리 02-2183-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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