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내 유일 광섬유 모재 제조업체 대한광통신(010170, 대표이사 박하영)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정보통신부(The Ministry of Posts and Telecommunications)로부터 295억원(29,454,730,985원, USD 24,646,248) 규모의 광백본망 구축 턴키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2018년 연결 매출액 대비 17.62%에 해당하는 규모로 공사기간은 14개월이다.

이 공사는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이 중부아프리카 지역에 광백본망 구축을 지원하는 그란트 사업의 일부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인 방기(Bangui)에서부터 카메룬 국경인 감볼라(Gamboula) 및 콩고공화국을 연결하는 살로(Salo)까지 953km 거리에 광통신 백본망을 구축하는 공사이다.

대한광통신은 이 공사의 설계, 광케이블 및 전송 장비, 유틸리티 납품, 시공 등 프로젝트 전 과정을 턴키(일괄수주)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2017년 11월 178억원(USD 15,966,890) 규모의 콩고민주공화국(D.R. Congo)의 World Bank 광백본 사업 수주에 연이은 성과이다.

대한광통신 박하영 대표이사는 “이 공사의 자금원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으로 사업성과 재원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다”며 “이번 수주로 대한광통신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만큼 토탈 솔루션 사업을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각지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주는 대한광통신이 과거 한국수출입은행(KEXIM)의 EDCF 사업(경제개발협력자금)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다자간개발은행(MDB,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 사업에 대한 구매 조달 절차를 면밀히 검토하고 고객 맞춤형 수주전략을 세운 결실로, 대한광통신은 주력사업인 광섬유, 광케이블 등 제품 판매를 넘어 광통신 토탈솔루션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여 지속 성장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중부아프리카 지역은 경제적으로 매우 빈곤하고 사회, 경제, 인프라가 열악하여 국제사회의 원조 및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한광통신 개요

대한광통신(주)은 2000년 7월 대한전선그룹 내 광섬유 사업 부문으로 분사한 옵토매직을 전신으로 하여 2012년 3월 대한전선 통신사업부 내 광케이블 사업을 양수 받아 대한광통신(주)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한광통신은 광섬유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1978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광섬유 산업을 선도해 왔다. 대한광통신에서 생산하는 광섬유는 VAD 공법을 사용하여 제조하는 것으로, 광섬유의 높은 생산효율성과 우수한 제품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ZERO WATER PEAK 광섬유의 독자적인 개발은 FIBEROPTICS의 축적된 기술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회사는 안산 반월공장에서 신규설비로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고자 전 임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대한광통신 경영지원본부 김동훈 031-489-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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