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최대 액셀러레이터 HSEVEN이 모로카와 아프리카계 이민자 기업인을 위한 야심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HSEVEN 디스럽트 아프리카(HSEVEN DISRUPT AFRICA)”를 개시한다.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15만유로의 초기 투자금을 포함해 50만유로에서 150만유로에 달하는 총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H세븐 디스럽트 아프리카는 영향력 높은 스타트업을 구축하는 뛰어난 기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아프리카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은 창업자 2명에서 5명 이내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대상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대상 참가 신청서 접수를 거쳐 뉴욕, 몬트리올, 샌프란시스코, 상하이, 두바이, 론드레스, 암스테르담, 파리, 카사블랑카 등 지역에서 선정 로드쇼를 실시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지분 5~7%에 대해 초기 자금 15만유로를 받으며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총 50만유로에서 150만유로에 달하는 투자금액을 받게 된다. 이 투자금은 벤처캐피털 아주르파트너스(Azur Partners)와의 제휴를 통해 주어진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네덜란드 굿그로스펀드(DGGF)와 케스상트랄데갸랑티(CCG)의 이노브인베스트(Innov-Invest) 프로그램의 자금 지원 및 세계은행(World Bank)의 후원을 받는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제휴업체인 아주르 파트너스, 파베르노벨(Fabernovel), 스트레테지&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레콜상트랄(l’Ecole Centrale),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기타 아프리카에 관심을 갖는 50대 벤처캐피털 업체들로부터 전략 자문과 전문성, 핵심 네트워크 및 자본 접근권을 제공받는다. 또한 350명 이상의 모로코 및 전 세계 멘토들로부터 맞춤형 멘토십도 받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hseven.co) 참조.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카사블랑카 항의 중심지에 위치한 H세븐의 1만2000제곱피트 규모 캠퍼스에 자리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현재 진행 중이며 총 10개 스타트업이 프로그램 참여자로 선정된다.

아민 알하자즈 H세븐 설립자 겸 CEO는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모로코인, 아프리카인, 그리고 마음은 아프리카인인 기업가들을 모아 세계적인 수준의 영향력을 가진 아프리카 스타트업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HSEVEN 개요

HSEVEN은 아프리카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1년에 200개 스타트업을 육성할 수 있는 1만2000제곱피트 규모 캠퍼스를 갖추고 있다. H세븐은 오늘날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강력한 생태계를 조성하여 세계적인 아프리카 스타트업을 만들도록 기업가를 지원함으로써 다음 사명을 달성하고자 한다.

“스타트업 육성으로 모로코와 아프리카의 미래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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