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브이알, Pivo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디자인상 수상

스마트하드웨어기기… 휴대성‧트렌디한 감성 디자인으로 인정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유브이알(대표 김규현)이 피보(Pivo)로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9(iF Design Award 2019)’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1월 29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피보는 나만의 스마트한 촬영 기사를 콘셉트로 한 스마트 하드웨어 기기다. 스마트폰과 결합해 누구나 편하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앱이 연동돼 있다.

하드웨어는 좌우 360도로 회전이 가능한 스마트 전동 로테이터다. 전용 앱을 통해 블루투스로 모터의 회전을 제어하며 다양한 촬영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s)’, 미국 산업디자인 협회(IDSA)의 ‘아이디어(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는 50개국으로부터 접수된 6400여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피보는 각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67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휴대성 뿐만 아니라 트렌디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규현 유브이알 대표는 “피보가 기능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보는 2018년 말부터 2019년 1월까지 약 2개월간 글로벌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약 58만달러(한화 6억5000만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피보는 19일부터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크라우디(Crowdy)를 통해 캠페인 중이다. 시작 30분 만에 목표금액의 400%를 달성하는 등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캠페인은 3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역할 △해외 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아래 2018년 12월까지 지원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3593.8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9781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설립 69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414건, 해외 특허·상표출원 642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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