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회찬 전 의원(왼쪽) 표창원 교수(오른쪽)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와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언론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펼친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본부장 김현석)는 6일 오후 1시 KBS라디오 공개홀에서 언론사 총파업 1주년을 맞아 문화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KBS본부는 MBC, YTN, 연합뉴스, 국민일보 등과 함께 95일 동안 언론사 총파업을 벌인 바 있다.

KBS본부는 “이번 문화제는 지난해 함께 연대했던 언론인들의 얼굴을 다시 확인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조합원 총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철학이 필요한 시간>의 저자 강신주 박사의 강연을 비롯해 새롭게 시작하는 전국언론노조 제7대 정·부위원장의 만남, 노회찬 전 국회의원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의 토크콘서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지난해 95일 동안 진행된 파업 다큐도 상영되며, ‘걱정 말아요! 그대’라는 제목의 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노회찬 전 의원과 표창원 전 교수의 토크콘서트다. 정세진 KBS 아나운서로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한국 언론이 나아갈 방향과 언론인의 고민 등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진보의 아이콘 노회찬 전 의원과 보수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표창원 전 교수가 한국 언론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고 전망을 제시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보 한국행정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간 사고 등을 제보해 주세요 (한국행정일보 신문고 이용 하세요)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정기구독에 가입한 후에 news@dailypress.co.kr 로 요청해 주세요
국민과 소통하는 행정뉴스 www. dailypress.co.kr
한국행정일보는 정부기관의 정책, 활동, 인물, 성과를 보도하는 언론사입니다.
정부기관의 언론보도를 지원하고, 정부와 국민의 소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한국행정일보는 온라인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의 소식과 자치단체
그리고 공기업의 언론보도 등에도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행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창간 이후 10여년 넘게 무료로 컨텐츠를 개방해온 한국행정일보는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일보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면서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