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34·가명) 씨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카드로 결제하기 위해 직원에게 카드를 넘겼다. 하지만 이 직원은 불법 카드복제기로 김 씨의 카드를 복제해 금은방 등에서 귀금속을 구입하다 적발됐다.

# 장보람(27·가명) 씨는 은행 ATM(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현금을 인출했다. 하지만 이 기기에는 불법 복제기기가 장착돼 있었다. 피의자들은 이 기기를 통해 장 씨의 카드를 복제하고 몰래 설치한 CCTV로 비밀번호까지 알아낸 후 다른 은행에서 현금 인출을 시도하다 적발됐다.

마그네틱(MS·Magnetic Stripe) 카드 불법 복제로 인한 피해사례다. 이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다음 달 3일부터는 카드 앞면에 ‘IC칩’이 없는 마그네틱 카드로는 ATM을 이용할 수 없도록 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직불카드 등 현금 인출 기능이 있는 모든 구형 마그네틱 카드가 대상이다. 2015년 1월부터는 구형 마그네틱 카드로 물건을 사거나 현금서비스, 카드론 거래도 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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