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태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에게 생태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이며 국내 관광활성화와 사회적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국립공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 산림청 녹색자금,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 등의 공적자금과 IBK기업은행, GS칼텍스, 한국다우케미칼 등의 기업후원금을 통해 경북 영천에 위치한 희망원 등 20개 아동보육시설에 있는 아동과 서울북부하나센터 새터민에게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설악산, 무등산, 덕유산 등 전국 국립공원에서 펼쳐지며 자연관찰, 자연치유(힐링), 명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약 300명의 자연환경해설사가 참여, 자연해설과 함께 역사, 경관, 지질 등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종희 국립공원관리공단 녹색탐방부장은 “생태나누리 사업은 국내관광 활성화 효과와 함께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며 “가능한 많은 기업들의 후원을 유치해 국립공원이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보 한국행정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간 사고 등을 제보해 주세요 (한국행정일보 신문고 이용 하세요)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정기구독에 가입한 후에 news@dailypress.co.kr 로 요청해 주세요
국민과 소통하는 행정뉴스 www. dailypress.co.kr
한국행정일보는 정부기관의 정책, 활동, 인물, 성과를 보도하는 언론사입니다.
정부기관의 언론보도를 지원하고, 정부와 국민의 소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한국행정일보는 온라인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의 소식과 자치단체
그리고 공기업의 언론보도 등에도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행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창간 이후 10여년 넘게 무료로 컨텐츠를 개방해온 한국행정일보는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일보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면서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