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및 집중호우 민원은 6월에서 8월 사이 3개월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그 중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10년 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접수된 장마 및 집중호우 관련 민원 총 1만 3378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지역별 민원 발생현황은 경기지역이 455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서울 1951건, 인천지역 905건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간 발생한 민원 유형으로는 ‘배수 및 하수 시설 정비요청’ 민원(24.1%)이 가장 많았고, ‘농경지·시설 등 침수우려 및 예방조치 요청’(10.4%), ‘도로 유실 위험 및 정비 요청’(9.5%) 등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지속적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자치단체는 용인시, 광주시, 고양시 등이며 예년에 비해 민원 증가율이 높은 곳은 시흥시, 연천군, 청원군, 평택시, 포천시 등으로 나타났다.

권익위 관계자는 “장마 및 집중호우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최근 민원 증가율이 높은 기관에서는 수해 예방 및 대응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보 한국행정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간 사고 등을 제보해 주세요 (한국행정일보 신문고 이용 하세요)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정기구독에 가입한 후에 news@dailypress.co.kr 로 요청해 주세요
국민과 소통하는 행정뉴스 www. dailypress.co.kr
한국행정일보는 정부기관의 정책, 활동, 인물, 성과를 보도하는 언론사입니다.
정부기관의 언론보도를 지원하고, 정부와 국민의 소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한국행정일보는 온라인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의 소식과 자치단체
그리고 공기업의 언론보도 등에도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행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창간 이후 10여년 넘게 무료로 컨텐츠를 개방해온 한국행정일보는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일보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면서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