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대구수목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 민간 환경단체 관계자와 일반시민 등 각계인사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환경의 날 정부기념식을 개최했다.

‘환경복지국가, 희망의 새시대’를 주제로 한 이번 기념식에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민간단체, 기업체, 학교, 공공기관 등의 유공자 39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 5일 대구수목원에서 열린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유공자들에게 포상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환경부는 기념식을 시·도의 추천을 받은 지역 현장 중에서 선정했으며, 올해는 7년 동안 방치된 쓰레기 매립장을 3여년에 걸쳐 정부와 지자체, 시민이 함께 생태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창조환경의 대표적인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구수목원에서 열었다.

행사장에서는 평소에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소음측정기, 실내공기질측정기 등 환경계측기기와 폐기물로 만든 연료(RDF, Refuse Derived Fuel)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또 시민들이 쉽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신문지로 재생용지 만들기, 폐현수막으로 가방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환경의 달인 6월에는 한 달 내내 전국 각지에서 학술세미나, 환경교육 체험행사, 국토청결활동 등의 행사가 열린다. 환경의 달 세부행사계획은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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