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와 멕시코의 엔리케 페냐 니에토(Pena Nieto) 신임 대통령은 1일 멕시코시티에서 만나 양국간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확인하고 경제,과학기술,교육 분야와 녹색성장을 위한 협력을 확대키로 했습니다.  양국은 이날 만남에서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2005년 수립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중남미의 떠오르는 경제강국, 멕시코

골드만 삭스는 2025년 멕시코를 세계 5대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고 지난달 24일자 이코노미스트지도 미국에서 팔리는 상품들이 ‘메이드인 차이나’에서 ‘메이드인 멕시코’로 바뀌고 있다며 멕시코의 부상을 심층분석할 정도로 멕시코는 중남미의 경제강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짐 오닐 골드만 삭스 자산운용 회장은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를 향후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은 가군(MIST)으로 명명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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