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네, 스마트폰 보행사고 예방하는 그림자 조명 신제품 출시

증가하는 스몸비, 그림자 조명으로 해결

주식회사 아보네(대표 이재용)가 스몸비(스마트폰 좀비)를 방지할 신제품을 12월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몸비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길을 걷는 사람을 일컫는다. 보행 중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사고 인식률이 떨어지고 시야의 각도도 현저히 좁아지게 된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손해보험업계 전체에 보행 중 주의분산 보행사고로 접수된 사건은 총 6340건이며 사상자는 6470건으로 스마트폰으로 인한 보행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자료출처: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이에 아보네는 신호등과 연계하여 무단횡단이나 스마트폰 금지에 관한 정보를 투사하는 제품을 개발하였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인해 바닥을 보며 걷는 사람들에게 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해 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 예상된다. 이 제품은 2016년 특허등록 되었으며 올해 12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청년스타트업에서 매년 성장하는 탄탄한 기업으로

아보네는 2012년 청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올해 7년차 된 중소기업이다. 주요 제품인 그림자 조명은 시민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문구를 통해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한다. 활용 분야는 낙후된 골목길이나 인적이 드문 골목길의 범죄를 낮추기 위한 셉티드(범죄예방 환경설계), 광고·홍보(PR), 경관 조성이다.

아보네는 현재 제품 생산, 현장설계, 콘텐츠디자인, 제품 설치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현재 3000개 이상의 가로등에 그림자 조명을 설치하였다. 2020년까지 1만개의 가로등에 그림자 조명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홍보 마케팅, 서비스 품질 향상, 지속적인 제품 개선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아보네는 이와 같은 우수 제품을 앞세워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아보네의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9월 말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아보네를 관내 유망 문화(CT)·정보통신(ICT) 기업으로 선발하여 문화콘텐츠 창업 활성화 생태계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홍보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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