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니투데이 2012년 11월 5일자 「현 정부 홍보책자 발간에 146억…혈세 낭비」기사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의 입장을 밝힙니다.

 

□ 기사에서 “인터넷과 SNS가 일반화된 시대에 대량으로 홍보책자를 발간하는 것은 전형적인 혈세 낭비 사례”라고 했으나, 현재 매체 환경이 인터넷과 SNS 등 뉴미디어 중심으로 옮겨 가는 추세이기는 하나 인쇄매체도 여전히 중요한 홍보 수단 중 하나이고, 독자들이 꾸준하게 구독요청을 해오고 있습니다.

 

□ 또, “상당수는 읽혀지지 않고 길거리에 나뒹굴거나 의미 없이 버려지고 있다.”고 했으나, 홍보간행물의 발송처 대다수가 고정 배송처이기에 독자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문화부에서 발간되는 정책간행물에는 정책 정보와 함께 많은 양의 국민 생활정보를 수록,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쇠고기 수입문제로 인한 촛불시위 등으로 인해 2009년에는 39억9,200만원을 들여 1,023만8,500부나 홍보물을 찍어냈다.”고 했는데, 이는 신종플루 대처법을 담은 10쪽짜리 미니 홍보물 ”신종플루 이것만은 꼭 알아야“(9.23일) 550만부가 포함된 부수입니다. 당시 신종플루는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었기에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하는 상황이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 한편, “정책간행물 발간예산은 42억원으로 전체 정책홍보 예산 110억원 가운데 약 38%나 차지”한다고 했는데, 정책간행물 발간 예산 중 약 50%는 콘텐츠 생산 비용이며, 생산된 콘텐츠는 정책간행물 외에도 정책포털 <공감코리아>, 정부보유 SNS 등의 원소스 멀티유즈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정부는 인터넷·SNS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 매체 환경에 발맞추어 유익한 정책정보가 국민들에게 최대한 전달되고, 국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쌍방향 소통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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