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우정청, 우정총국 개설 128주년 기념 우표 전시회 개최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인 우정총국 개설 128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23일부터 24일까지 종로구 견지동에 있는 우정총국에서 우표 및 우정사료 전시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우정총국은 1884년 4월 22일, 고종황제가 직제를 반포하고 홍영식을 초대총판에 임명하면서 개설을 준비하여 그해 11월 18일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우체국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표와 우정사료 전시, 나만의 우표 만들기, 우표문화강좌 등이 열린다.

특히, 23일 오후 3시에는 홍영식 선생의 증손자인 홍석호 전 우정박물관장이 ‘홍영식 선생과 우정총국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한, 사연을 엽서에 미리 써서 제출하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중 희망일에 배달해주는 ‘소망 엽서쓰기’ 행사도 열린다.

한벗우취회 남창우 회장이 우취휘호와 함께 기념글을 써주는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박계화 서울지방우정청 우편영업과장은 “4월 22일, 정보통신의 날의 연원은 우정총국 직제 반포일이다”라며 “역사적 의미도 되새기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겠다는 생각에서 직접 우정총국에서 기념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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