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에서 받아주지 않는데 정부는 받아줄까? 정부에만 너무 의존하지 말자! 해결방안은 우리(청년창업가)의 마음속에 있다!
#2. 창업해서 성공하고 싶지만 실패할까 두려움이 앞선다. ‘잘 망하는 방법’, 현명하게 폐업하고 신속하게 재기하는 교육도 필요하다. - 무박2일 토론회 주요 발언 중에서 발췌 -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3월 22~23일 양일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청년창업가 150여명, 선배벤처기업인, 언론인 등 약 200명이 한자리에 모여 ‘무박2일 청년창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월 연세대학교에서 열렸던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 진행시, 짧은 토론시간 등을 아쉬워하는 참석자들의 건의에 따라 마련된 ‘토론의 장’으로서, 지난해 3월 발족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설립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최근 개봉작 ‘가비’의 시사회가 열려, 감독 장윤현, 배우 주진모, 김소연 씨가 함께 참석하여 청년창업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년 창업가들도 “자신의 인생을 소재로 자신만의 멋진 영화를 만들어 가기로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김원길 안토니제화 대표도 “불타는 구두를 신어라”라는 주제 하에 열정 하나로 성공했던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특강 형태로 전달함으로써, 젊은 창업가들의 도전 정신을 북돋아 주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입장에서 “내가 창업정책 담당자라면?”이라는 가정 하에 청년창업가들이 직접 정책을 기획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3개조로 구성된 분임토의를 거쳐 중소기업청장과 함께 끝장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 및 최정숙 여성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한 선배 기업인 10여명도 함께 참여하여, 후배 창업가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였다.

이번 토론회의 특징은 “잘거 다자고, 놀거 다놀고, 하고 싶은거 다하면 성공할 수 없다”는 취지를 살려, 새벽 3시까지 ‘무박2일’ 토론회라는 컨셉으로 이루어졌으며, 송종호 청장은 공식 일정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 토론을 원하는 청년 기업가들과 새벽 5시까지 속 깊은 대화를 추가로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토론회를 개최하여, 전국에 청년창업의 열기를 확산시키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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