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탑(오간수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 www.sisul.or.kr)은 19일 청계천 신평화시장앞 오간수교 아래쪽에 5m 높이(직경 3m)의 대형 얼음탑 5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송년 분위기를 돋우는 이색 볼거리로, 지난 여름 태풍과 수해로 죽은 나뭇가지 등으로 틀을 만든 후, 자연스럽게 물을 흘리고 얼려 조성한 것.

특히 얼음벽 사이에 설치된 조명이 빛을 발하는 야간에는 하얼빈 빙등제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청계천의 새로운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간수교는 조선시대 성곽이 있던 곳에 5개의 구멍을 뚫어 물을 빼냈던 다리로, 5개의 대형 얼음탑이 위풍당당한 옛 성곽 모습을 재현한 셈.

또한 봄부터 가을까지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해 온 삼각동천(삼일교~장통교) 벽천분수도 남산에서 청계천으로 흐르는 물을 얼려 높이 3m, 폭 13m의 얼음폭포로 깜짝 변신했다.

박승오 청계천관리처장은 “오간수교 얼음탑, 삼각동천 얼음폭포는 공단 직원들이 서울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겨울철의 고향 모습을 자연스럽게 재현해보자고 뜻을 모아 올 겨울 처음 시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보 한국행정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간 사고 등을 제보해 주세요 (한국행정일보 신문고 이용 하세요)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정기구독에 가입한 후에 news@dailypress.co.kr 로 요청해 주세요
국민과 소통하는 행정뉴스 www. dailypress.co.kr
한국행정일보는 정부기관의 정책, 활동, 인물, 성과를 보도하는 언론사입니다.
정부기관의 언론보도를 지원하고, 정부와 국민의 소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한국행정일보는 온라인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의 소식과 자치단체
그리고 공기업의 언론보도 등에도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행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창간 이후 10여년 넘게 무료로 컨텐츠를 개방해온 한국행정일보는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일보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면서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