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무료 ‘야단법석 스트릿댄스 춤판’ 비보이 4월 7일과 12일 2회 공연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마련된 가평읍 문화로 107-61에 위치한 가평문화창작공간이 4월 7일(토) 오후 2시, 4월 12일(목) 오후 5시 30분 2회에 걸쳐 전액 무료로 ‘야단법석 스트릿댄스 춤판’ 비보이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지휘를 맡은 비보이그룹 갬블러크루(GAMBLERZ CREW) 이준학 팀장은 ‘야단법석 스트릿댄스 춤판’을 계기로 앞으로 가평군민들과 가평군을 찾는 관광객들에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노름꾼 선원들’이라는 재미있는 예명(藝名)을 한 갬블러크루는 세계비보이대회를 석권한 정상급 비보이팀이다.

​M-Net TV 댄싱나인에 출연한 신규상, 홍성식, 박인수와 갬블러크루가 나와 스트릿댄스에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이번공연은 청각과 시각적인 즐거움, 흥미를 끄는 비트박스, 디제이들의 파격적인 퍼포먼스 디제잉, 손동작과 제스처를 따라해보며 객석과 무대를 구분하지 않는 비보이 따라 배우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렉처(해설)퍼포먼스는 비보이 동작이 가진 의미나 탑락, 풋워크, 프리즈, 파워무브 등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트릿댄스 퀴즈 프로그램을 직접 참가해볼 수도 있다.

​가평 문화창작공간(Gapyeong Art Space-386)은 올해 새로 생겨 공방, 공연 등 다목적 공간, 연습실,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역주민과 예술가들을 잇는 아트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고의 스트릿 의류브랜드 페이커서울과 씬에디트, (사)한국스트릿댄스협회, 종합공연기획사 무대위사람들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과정 중심의 생태계를 만드는 지속 가능한 문화사업의 본보기로 4월 7일(토)부터 13일(금)간 계속되는 가평문화창작공간 공연주간 ‘봄봄봄’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4월 10일(화) 오후 2시 캘리그래피음악극 ‘붓으로 노래하다’외에 4월 11일(수) 오전 10시 30분과 13일(금) 같은 시간에 어메이징드라마박스 ‘할머니의 이야기극장’도 마련되있다.

​공연문의는 가평문화창작공간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