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일보] 가장 축하받아야 할 생일 상처받는 아이가 없도록 송파구가 지난 22일 관내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특별한 생일파티를 준비했다.구는 보호자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보호대상 아동의 현황을 매년 파악해 관리하고 있다. 올해 대상 아동은 총 76명, 주로 부모의 부재나 질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다른 가정 또는 공동생활가정에서 지내는 아이들이다.‘달콤하고 고소한 나만의 특별한 생일파티’를 선사하는 약칭 ‘달고나’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기념일을 잘 챙기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생일을
[한국행정일보] 도봉구가 2024년 ‘배달강좌 삼삼오오’ 신청자를 모집한다. ‘배달강좌 삼삼오오’는 5명 이상의 도봉구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구가 재능기부 강사를 파견하는 수요자 맞춤 강좌다.구민이 직접 강좌와 학습할 공간을 정하고 재능기부자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신청 가능 강좌에는 음악, 스마트폰 활용, 공예, 한자, 몸 건강 등이 있다. 올해는 총 5기로 나눠 진행하며 95팀을 지원한다. 현재 1기가 진행 중이며 재능기부자 19명과 104명의 구민이 참여하고 있다. 오는 5~
[한국행정일보] 도봉구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기부 서비스를 선보인다. 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비대면으로 기부하고 기부받을 수 있는 무인보관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보관함은 도봉푸드마켓 이용대상자 1,100명 중 비대면 수령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편의와 마켓 운영시간 내에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마련됐다. 도봉푸드마켓은 단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부받고 이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복지서비스를 말한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주민을 선정하고 도봉푸드마켓을 통해 식료품 등을 지원
[한국행정일보] 영등포구가 ‘꽃의 도시 영등포’ 조성을 위해 구민들이 스스로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공동체 정원’ 공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체 정원’은 주민이 골목길, 아파트 화단, 자투리땅 등 생활공간에 꽃·묘목 식재부터 디자인, 관리까지 주도적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사업이다. 구는 ‘공동체 정원’을 조성해 생활공간 속 녹지대를 확충하고 일상과 함께하는 정원이 생활이자 문화, 삶이 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동체 정원’을 통해 숲과 산이 없는 영등포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다. 특히 ‘공
[한국행정일보] 관악구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모바일 금연클리닉 서비스는 QR코드나 SNS를 통해 모바일 금연클리닉에 접속해 등록카드 작성 후 비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금연클리닉 등록이 가능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청년층과 직장인들의 금연클리닉 접근성을 높이고 흡연자들의 금연클리닉 참여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모바일 금연클리닉 등록 절차는 매우 간편하다.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찍거나 카카오톡
[한국행정일보] 관악구가 동물복지 수준의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동물복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에 나섰다.구는 올해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비전으로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 추진 ▲길고양이와의 공존문화 확산 ▲동물복지 활성화 ▲찾아가는 맞춤형 동물민원 해결 등을 적극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를 위해 서울대학교 동물병원과 계약을 맺고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를 운영한다.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에서는 사고 등으로 즉시 응급처치가
[한국행정일보] 강동구는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2024년도 새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공식 개관을 알린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체계적인 자원순환 구조와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1~2층에는 현대화된 재활용센터와 자원순환 홍보관, 아름인도서관 등 주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조성되어 있고 3층에는 업무용 시설과 교육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구는 이곳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활용뿐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한국행정일보] 광진구가 130데시벨 이상 음압을 가진 산불 예방 드론을 활용해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산불 예방 드론은 아차산 상공을 순회하며 등산객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역할을 한다. 산행 중 금지행위와 처벌, 기타 유의사항을 안내해 안전사고를 막는 기능이다. 아울러 카메라로 현장을 실시간 확인해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해준다. 해당 드론은 최고 130데시벨에 달하는 소리를 갖췄다. 강력한 안내음을 울려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500m 안팎의 광범위한 거리에 방송을 전파할 수 있다. 구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인 다음달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소형감량기 구매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모집 공고일 이후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한 강북구민으로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에 한한다. 구매한 음식물처리기는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Q마크 등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는 사용실적 제출과 설문조사에 응해야 한다. 지원액은 음식물처리기 구매비의 50%로 최대한도 40만원이다. 보조금은 신청일로부터 약 2~3개월 후 지급
[한국행정일보] 양천구는 지역 주민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빈도가 높은 마을버스의 대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정류장 41곳에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양천구의 모든 마을버스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될 전망이다. ‘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버스의 현재 위치, 도착 예정시간, 날씨 정보 등을 전광판에 표출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장치다.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설치는 2019년까지 서울시와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간 협약을 통해 연계·추진돼 왔다
[한국행정일보] 구로구가 2024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로구 복지용구 공유 ‘다름센터’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로구 복지용구 공유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 일시적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사람 등 누구에게나 복지용구를 빌려주는 사업이다. 구는 ‘다름센터’에 휠체어, 목발, 지팡이 등 자주 사용되는 복지용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보조공학 기기를 비치해 고가인 복지용구 구매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또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실시간으로 대여 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구는
[한국행정일보] 구로구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관내 등록된 공·사립 작은도서관 15개소 이내로 도서관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급된 보조금은 도서 구입과 마크 비용으로 써야 하며 신청은 4월 8일까지 보탬e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구는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서류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을 선정하고 5월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제외 대상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는 공립 작은도
[한국행정일보] 금천구 시흥동의 다가구 주택가 골목길을 따라가면 고풍스러운 붉은 벽돌의 ‘전·진·상의원/복지관’이 나타난다. 전·진·상의원/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의원, 복지관, 약국,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지역아동센터 5개 독립된 기관으로 이루어진 의료사회 복지기관이다. 전진상의원에는 49년 긴 세월 동안 금천구 저소득 환자를 돌봐온 파란 눈의 의사 배현정 원장이 있다. 벨기에서 간호사였던 배현정 원장은 1972년 국제가톨릭형제회 봉사단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1975년 금천구 시흥동에서 병원과 약국, 복지관을
[한국행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아동·청소년 생명존중교육 콘텐츠 ‘마음탐구생활:감정연습편’ 워크북을 개발했다. 이 콘텐츠는 초등학교 저학년용까지 포함한 학년별 콘텐츠로 올해 3월 초·중·고 32개교에 배포해 1만8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교육에 활용된다. 매년 학교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정신건강 교육 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일선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는 교육자료를 제작해 학교에 배포했다. 2021년에는
[한국행정일보] 은평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1인가구 소셜다이닝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천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소셜다이닝’은 요리교실 및 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회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1인가구는 영양 불균형,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으로 만성질환 비율이 다인가구에 비해 2.7배 높은 수준이며 외로움과 고립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소셜다이닝’이 효과적인 대응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은평구는 지난해 중장년 1인가구가 참여하는 ‘은빛싱글소다’를 총 7회기 운영했다.
[한국행정일보] 은평구가 다음달 1일부터 주거 취약가구 및 반지하 주택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주거 취약가구 ▲반지하 주택 ▲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 ▲옥탑방 등이다.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인 경우다.지원이 가능한 공사 항목은 창호·단열·방수·설비 등 ‘성능개선 공사’, 빗물 유
[한국행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들이 일상적 사고에서도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구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포괄적 상해 중심으로 대폭 개선했다. 지난해 도입한 구민안전보험은 뺑소니·무보험차 가스사고 강도 화상수술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온열질환 진단비 총 6종에 대해 보장했다. 하지만 상해의 범위가 특정되어 있어 최근의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실질적인 혜택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는 행안부에서 제시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37종 중 지급건수 상위 20
[한국행정일보] 가족 봄나들이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초록 봄기운 가득한 서울 강북구 우이동은 어떨까. 북한산의 수려한 자태가 한눈에 펼쳐진 우이동은 산림레포츠 시설들이 밀집한 도심 속 여행지다. 우이동가족캠핑장과 청자가마터체험장, 우이동산악문화허브, 북한산국제클라이밍센터, 북한산천문교육센터 등 자연 속 놀거리, 쉴거리 등이 서울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에서 도보 10~20분 거리에 모여있다. 아기자기한 숲길 산책로도 많아 가벼운 트레킹을 하기도 안성맞춤이다. 가족과 부담없이 야영을 즐기고 싶다면 우이동가족캠핑장은 탁월한 선택지다.
[한국행정일보] 금천구는 구 예산현황과 주요사업을 주민들이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예산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규모와 재정현황을 주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기존의 복잡한 예산서를 지도, 사진, 표와 같은 시각적 요소로 재구성했다. ‘알기 쉬운 예산서’는 예산현황, 중점분야 예산현황, 우리동네 주요사업, 분야별 주요 사업현황 등으로 구성됐다. 예산현황에서는 금천구 예산규모, 세입세출 현황, 연도별 재정규모, 재정지표를 도표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올해 구에서 추진하는 ▲ 편리하고 조화로운 서남권 관문도시
[한국행정일보]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문화 ·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관내 종합복지관과 어르신복지센터 총 10곳에서 연말까지 매월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2024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영화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에서 가깝고 익숙한 복지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추억의 작품부터 현대물까지 골고루 상영하는 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됐으며 지난해에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 등 9개 복지관에서 총 124회에 걸쳐 5,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