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일보] 광진구가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주간을 맞아 진행됐다. 건강한 혈관을 뜻하는 ‘레드서클’의 취지를 살려 만성질환 예방법을 안내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5일 자양사거리에 열린 캠페인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 혈압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진단해보고 정상 수치와 비교해서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년 만에 개정된 심뇌혈관질환 9대 예방수칙을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행정일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형형색색의 민들레 홀씨와 황금빛 벼가 반겨주는 마곡문화거리로 놀러오세요.” 서울 강서구는 마곡문화거리에 민들레를 본뜬 ‘LED지주경관조명’ 9개와 마곡의 황금빛으로 물든 벼를 연상케 하는 예술작품인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마곡문화거리는 5호선 마곡역에서 발산역까지 약 1㎞의 연결녹지 구간이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마곡문화거리 전체를 마곡역존,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3개의 구간으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전시물을 설치하고 있다. 마곡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마곡지구의 성공적인 개발과 지구
[한국행정일보] 관악구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100억원을 발행한다.이번 상품권 발행의 할인율은 7%로 차례상 준비 비용 증가 등 물가상승에 따른 구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관악사랑상품권의 사용처는 지역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1,500여 개소이고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신한Play’ 총 5종 앱에서 가능하다. 할
[한국행정일보] 관악구가 오는 9월 16일 서울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관악 청소년 축제 ‘제2회 청아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관악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에 의한,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로서 청소년 축제기획단의 주도로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펼쳐진다.청소년 축제 기회단은 축제명도 직접 결정했다. ’청아즐‘은 ’청소년들이 아무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가 되자‘라는 뜻으로 아무런 고민과 걱정없이 놀고 싶은 아이들의 순수한 바람을 담았다.축제는 오전 11시에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한국행정일보] 강동구 암사1·2·3동은 오는 9일 암사역사공원에서 제1회 ‘암사한마당’ 축제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암사한마당 축제는 열정, 화합, 공감을 주제로 암사권역 3개 동 주민들이 최초로 합심해 소통·공감·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공동으로 기획해 준비한 축제이다. 특히 지난 6월, 암사동 주민들이 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암사1·2·3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3개 주민 분과를 구성해무대기획, 체험부스, 플리마켓·먹거리 운영을 역할분담 했고 각 분과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안과 주도적 기획을 통해
[한국행정일보] 강동구가 대규모 공동주택의 입주로 증가하는 보육 수요에 맞춰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2025년까지 1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할 계획이다. 지난 1일 강동성내역세권 청년주택인 천호역 효성해링턴타워 내에 구립별마루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정원 40명 규모로 지역 내 영아 돌봄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0세~2세까지의 영아반으로 구성되며 현재 1세 ~ 2세 반 원아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성내동 구립별마루어린이집 개원에 이어 강일동 현대힐스테이트리슈빌 단지에도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가 12월 개원을 앞두고
[한국행정일보] 강동구 고덕2동이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주민센터 도담실에서 이·미용실에 자주 다니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케어서비스는 고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 8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거나 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중장년 1인가구 및 고독사위험가구 등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이 밖에도 고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방향제 설치 및 정리정돈서비스를
[한국행정일보]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5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모두의 미술 모두의 컬렉션 아트페어' 전시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 행사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강북구민의 일상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미술은 누구나 가장 쉽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가치가 크다 휼륭한 작품을 창작해준 젊은 작가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들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며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예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적극행정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강북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삼행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앞서 구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적극성’, ‘전문성’, ‘책임성’ 3가지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116건의 삼행시를 접수했다. 구는 이 중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담은 참신한 문구를 선정하기 위해 표현의 독창성·전달성·주제의 적합성·홍보의 효과성 등을 고려해 15건을 선발했으며 이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3개의 삼행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북구 공식유튜브가 최근 장안의 화제다. 공무원의 경직된 이미지를 깬 역발상 스토리와 몸을 사리지 않는 웃픈 연기로 강북구민과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획기적이고 트랜디한 컨텐츠 전략으로 올초 구독자 3000여명에서 현재 7700여명으로 2배 이상 껑충 올랐고 지난 7월엔 총 조회수 92만 이상을 달성하면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유튜브에서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8월에도 2위를 하며 매월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강북구 유튜브는 2017년 개설된 이래 최근까지는 여느 지자체 유튜브와 같이 구정홍보
[한국행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과 20일 각각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강남사랑상품권을 자치구 최대 규모인 360억원 발행한다.1차 발행은 시-구 매칭 예산으로 60억원을 발행하고 2차 발행은 자체 구비로만 300억원을 발행한다. 2020년부터 발행된 강남사랑상품권은 발행되자마자 금세 소진될 만큼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에 자치구 최대 규모로 2회에 걸쳐 발행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매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상품권 구입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
[한국행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동전통시장에서 ‘영맥축제’를 개최한다.영동전통시장 상인회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명인 ‘영맥축제’는 영동전통시장과 맥주를 합친 줄임말이면서 동시에 젊은 연령층의 ‘영’을 뜻한다. 젊은이들이 찾는 활발한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장 내 상인들은 맥주에 어울리는 특색있는 안주를 개발해 총 28종의 안주를 판매한다. 건어물가게에서는 버터오징어, 어포세트 반찬가게에서는 코다리조림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서구가 5일 수십 년간 지역 발전을 가로 막았던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촉구하는 주민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구는 이날 오후 2시 ‘강서구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와 국토부를 찾아 6만 6천여명의 주민 서명이 담긴 서명부와 함께 고도제한 완화를 향한 57만 강서구민의 염원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다. 강서구는 지역에 위치한 김포국제공항 탓에 전체면적의 97.3%가 고도제한으로 묶이면서 각종 규제를 받아왔고 이로 인해 지역개발이 제한돼 주민들의 재산권에 심각한 침해를 받아왔다. 지난 2015년 항
[한국행정일보] 강동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6일 오후 3시, 강동어린이회관 3층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의미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 구현을 목표로 올해 강동구에서는 아홉 번째 맞이하는 주간이 됐다. 이를 위해 구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기념식을 축하하는 2인조 팝페라 가수
[한국행정일보] 강동구 강일동은 지난 8월 29일 관내 반찬가게인 ‘이레찬'과 ’강동형 나눔가게‘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동형 나눔가게’란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웃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이 되는 가게로 정기후원과 물품기부를 통해 지역 밀착형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섯 번째 ‘강동형 나눔가게’로 지역 나눔에 동참하게 된 ‘이레찬’은 매달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다섯 가구에 2만원 상당의 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며 강일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1인가구 고독사 예방사업에도
[한국행정일보] 관악구가 최근 잇따르는 강력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복지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대면하는 업무가 잦은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선다.구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위험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난 8월 31일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문상담 인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복지플래너, 돌봄매니저, 방문간호사, 사례관리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방문 안전 수칙 등 ‘이론교육’과 자기방
[한국행정일보] 관악구가 지난 4일 오후 5시 신림역 일대에서 강력범죄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합동 순찰은 신림동 자율방범대, 관악경찰서장, 당곡지구대 경찰, 관악구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별빛내린천, 신림동 상업지구, 신림역 등을 집중순찰하며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일상 회복을 도모했다.이날 순찰에 함께 참여한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하고 현장 순찰을 대폭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
[한국행정일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강서구의 대표 독서 축제인 ‘강서마을 책축제’가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서울 강서구는 ‘독서의 달’ 9월 한 달간 구립도서관 8곳을 중심으로 ‘제8회 강서마을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마을 책축제’는 지역 내 8개 구립도서관이 함께 하는 독서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하고 주민들에게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 놀이터가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와 문화 공연, 전시
[한국행정일보] 강동구는 일상 속 안전 확보와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30일 구청장 주재로 관계부서 긴급회의를 진행했고 촘촘하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에 발생한 무차별 범죄는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범행시간대가 주로 주간인 점과 장소가 지하철역, 쇼핑몰, 공원 산책로 등 일상과 밀접한 공간인 점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환경’ 조성…24시간 감시 시그널 줄 것 먼저 구는 치안 취약지역을 전수조사했다. 경찰서와 협조해 기존에 파악된 사건·사고 지
[한국행정일보] 강동구 성내1동은 오는 9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제3회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내1동 과학여행 축제는 민관 협력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기초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운영하는 동 대표 마을 축제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한다. 지난 5월 축제위원회를 구성하며 본격적인 축제 시작을 알렸고 올해는 지역학교와 연계를 강화해 서울성일초등학교 학부모회, 성내중학교, 강일고 등에서 프로그램 및 부스 운영에 참여할 예정으로 코로나 엔데믹 이후 주민 간 직접 소통하는 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