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관광명소, 광장, 공원 등에서 문화예술 공연 활동을 펼칠 ‘거리공연단’을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거리공연은 전문 공연가 뿐만 아니라 재능있는 지역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일상 속 개방공간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구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두고 야외 공간 어디서든 독립 공연이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으로 ▲클래식 ▲대중가요 ▲재즈 ▲국악 ▲악기연주 등 거리공연이 가능하다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용산구
[한국행정일보] 강동구는 지난 1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업무 관련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자는 작년 11월 장애인 일자리사업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총 139명으로 작년 대비 23명이 증가했고 이들은 현재 관내 곳곳에서 행정도우미, 바리스타, 도서관사서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67명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 등을 진행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서구가 항공 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았다. 구는 26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한국공항보안과 ‘지역주민 항공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채용정보 우선 제공 ▲강서구 주관 취업박람회 참여 등이다. 한국공항공사의 자회사인 한국공항보안은 현재 2,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 14개 공항과 2개 항로시설본부의 경비와 보안을 맡고 있는 항공보안전문회사다. 또 구는 전날인 25일에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지역 주민들의 항공 분야 취업 기회 확대
[한국행정일보] 광진구가 고독사 위험군 약 3,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1인가구 안부 확인에 집중했으나, 복합적인 고독사 원인에 대응해 보완책을 세웠다. 올해부터는 ‘생활환경 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후관리’를 추가해 고독사 예방의 빈틈을 채운다. 먼저, 생활환경 개선비로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청소와 방역, 폐기물 처리, 간단한 집수리에 사용된 비용을 제공해 낙상사고 등 가정 내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추진한다. 취미생활,
[한국행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2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그린월드어워즈’ 시상식에서 ‘양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지속가능분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월드어워즈’는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환경상이다. 특히 유럽연합·영국왕립예술협회·영국환경청이 인정한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 수상자 중 최고를 선정하는 만큼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해 ’양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그린애플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이번 대회 수상 가능성을 높인 바 있다. 시상을 진행한
[한국행정일보] 서울 성북구가 지속가능한 공유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2024 성북구 공유촉진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북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기업 소재지가 성북구가 아니더라도 성북구 내 공유를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성북구는 공유촉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휴자원을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가 협력해 자원 부족과 사회문제를 해결할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
[한국행정일보] 구로구가 26일 정신 응급입원 공공병상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멘토스병원, 각 기관장 등 14명이 참석해 지정의료기관인 멘토스병원 소개 후 협약서 서명이 진행됐다. 이날 각 기관장들은 정신질환자 자·타해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예산지원, 환자이송, 병상확보, 입원·치료 등의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그동안 정신 응급입원 공공병상은 주간에만 운영돼 야간, 주말, 공휴일에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이 힘들었다”며 “오늘 각
[한국행정일보] 강득구 의원은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와 관련된 자료의 공개를 거부했다고 밝혔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21일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교육부에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위원 명단, 구성 날짜, 회의록’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25일 관련 자료의 공개를 거부했다. 교육부는 ‘해당 자료가 공개될 경우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며 거부의 이유를 밝혔다.교육부는 3월 20일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하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
[한국행정일보] 서대문구가 자연생태 복원과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이달 27일 오후 2∼4시 홍제동 인왕산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들은 약 1,200㎡ 면적의 산림에 소나무 20주와 편백나무 220주를 심고 비료와 물을 준다.또한 수목명과 심은 날짜, 자신의 이름, 남기는 말 등을 직접 적은 표찰을 나무에 달아 참여의 의미를 더한다.아울러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도 펼친다.이성헌 구청장은
[한국행정일보] 서울 성북구가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원순환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자원순환데이는 3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자원순환데이 사업은 기존 운영하던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을 확대해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회수하기 위해 성북구가 마련한 사업이다. 건전지의 경우 별도 수거함에 분리 배출되어야 하지만 종량제봉투, 재활용 봉투에 혼합 배출되어 선별작업 시 화재 위험이 있고 단독주택의 경우 투명 페트병 혼합 배출이 심심치 않게 일어났다.구 관계자는 2023년 자원순환
[한국행정일보] 서울 중구가 오는 4월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준다. ‘병원 동행 매니저’란 보호자를 대신해 집부터 병원·약국까지 동행하며 진료, 수납, 입·퇴원 등을 돕는 직업이다. 1인 가구와 고령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전망이 밝다.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과정에 지원하려면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사 자격 중 1가지 이상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4월 18일까지 중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 내 소통 참여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구는 선착순으로 교육
[한국행정일보] 종로구 숭인2동이 지난 3월 21일 새봄을 맞아 동주민센터 앞 화단과 옥상정원 등에 팬지, 비올라를 포함한 봄꽃 700본을 심었다.이날 행사에는 구 직원뿐 아니라 주민과 한빛어린이집 원생 등이 다양하게 참여했는데 여러 세대가 어우러져 봄꽃을 심고 이웃 간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서진규 숭인2동장은 “앞으로도 이웃 간 화합하고 정을 전하는 소소하지만 즐거운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행정일보] 종로구가 주얼리 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음달부터 ‘주얼리 경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본 교육은 4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24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뿐 아니라 세법·노무법 등 알아두면 유용한 법률 내용을 두루 알려준다. 대상은 서울시 소재 주얼리 사업체 경영자다. 관내 주얼리 사업체 경영자나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은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참여를 원할 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명원 등을 구비해 3월 2
[한국행정일보] 서대문구가 이달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대상은 동물 등록된 개와 고양이로 가구당 2마리까지 연 1회씩 지원된다.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처방 등의 ‘필수진료’와 검진 과정에서 발견된 질병 치료 또는 중성화수술을 위한 ‘선택진료’ 시 지원받을 수 있다.한 마리당 필수진료와 선택진료 시 각 20만원씩 최대 40만원이 지원된다.대상 주민은 진찰료 최대 1만원과 선택진료 비용 중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부담하면 된다.이 사업
[한국행정일보] 마포구가 부서마다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모든 직원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한데 모아 ‘구유재산 공유데이터’를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재산관리 부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타 부서에서 확인하기 위해서는 해당 부서로 문의하거나 구 재산 총괄부서인 재무과를 통해 알아봐야 했다. 사업 추진 시 공유재산을 찾는 일부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이다. 이에 마포구는 각종 업무를 추진할 때 공유재산을 편리하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유재산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구 새올행정시스템에서 쉽게 조회되도록
[한국행정일보] 마포구가 2024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두 개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총 1억 3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치구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25개 자치구의 총 74개 사업을 심사, 최종 선정된 30개 사업 가운데 마포구는 2개 사업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첫 번째 사업 ‘세상쿡 키친’은 지역 내 100여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키오스
[한국행정일보] 동작구는 마을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 및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이달 관내 마을버스 정류장 5곳에 ‘동작구형 승차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는 기존 표준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동작구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가미해 냉온풍기, 지붕, 버스정보안내기 등 주민 편의 시설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승차대다. 구는 지역 내 마을버스 정류소 중 승차대 없이 표지판만 세워져 있거나 노후화가 심한 승차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설치된 정류소는 ▲노량진역 ▲동광교회 ▲흑석자이 동부센트레빌
[한국행정일보] 동작구는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고자 돌봄교사 보수교육을 신설하고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체 돌봄교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 보육, 교원 등 돌봄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나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구 돌봄기관 대체교사 파견 등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저출산 대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취업희망여성 중 아동돌봄시설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지식, 기술, 태도 등을 학습하는
[한국행정일보] 강동구는 지난 19일 구청의 시설물 담당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구 소속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설물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고 이에 구는 시설물 담당 직원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날 교육은 먼저 지난해 11월 도급사업 담당 직원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주로 도급사업 추진 시 이행해야 하는 안전보건 관리 의무준수 및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에 대한 구체적인
[한국행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탄소배출 저감에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자매결연지인 경북 포항시의 이강덕 시장이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는 의미로 다음 주자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해 다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