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일보] 중랑구는 2024년, 2년 연속 예산 1조 원을 돌파하며 ‘살기 좋은 중랑’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공을 들이는 분야는 ‘복지 서비스’다. 구는 어르신은 잘 모시고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에게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들을 마련했다. 먼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여가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구는 매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공익활
[한국행정일보] 서울 성북구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천만원도 확보했다.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행정·교육 기관의 민원서비스 실태를 평가 군별 5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성북구는 69개 자치구 중 ‘가’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평가 항목 20개 지표에서 타 기관 대비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다양한 민원창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한국행정일보] 금천구는 15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시설 등 총 63개소 장기요양기관, 약 280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나선 박진리 서울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노인인권의 정의와 어르신 학대 주요 사례에 관해 설명했다.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피해 사례를 예로 들면서 노인 인권 침해의 심
[한국행정일보] 금천구는 17일 구청 통합민원실을 시작으로 2주간 10개 동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악성 민원인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고 경찰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악성 민원은 단순한 갑질을 넘어 흉기 없는 살인자나 다름이 없을 정도로 날이 갈수록 빈도와 강도가 세지고 있다. 악성 민원에 지친 공무원이 공직을 그만두는 경우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심한 경우 생을 마감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구는 악성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반,
[한국행정일보] 양천구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는 ▲예산·설계 ▲유지관리 ▲시공 ▲시책협력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구는 선제적 준설작업, 서울시 고품질 하수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해 우수구 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선 구는 지난해 2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하수도를 정비하고 하수도 품질 향상을 위한 각종
[한국행정일보]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환경부가 주최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15일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의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고 그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뒤 후속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북구는 현재 구청 내 다회용컵 무인반납기를 설치해 직원들이 1회용 플라스틱 컵 또는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과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한국행정일보] 구로구가 올해 버스킹에 흠뻑 빠진다. 구로구는 “우리구 곳곳에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로愛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버스킹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숲속愛버스킹’ △축제에 맞게 이색적으로 꾸미는 ‘축제愛버스킹’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의 여유를 전달하는 ‘직장愛버스킹’ △넓은 공간을 활용한 ‘광장愛버스킹’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일상愛버스킹’으로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눠진다. 버스킹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숲속愛버스킹’으로 4월 27일 오후 2시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열린다. △유상
[한국행정일보] 구로구가 소속 직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 김포시 공무원 사망사건으로 화제가 된 일명 ‘좌표 찍기’라고 불리는 집단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부서 입구에 게시된 좌석배치도 내 직원 사진을 없앴고 구청 홈페이지의 직원 실명도 비공개로 전환한다. 이는 구로구공무원노동조합의 발 빠른 제안을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즉각 수용한 조치다. 이외에도 폭언을 넘어 흉기를 소지하고 공무원과 주민까지 위협하는 사례도 발생해 민원부서에 강화유리 가림막, 폐쇄 회로 텔레비전를 추
[한국행정일보] 금천구는 15일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개청 30주년을 준비하는 ‘미래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은 금천구가 개청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 토론회는 구청의 부서장이자 부서별 주요 의사결정자인 사무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금천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구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지난 몇 해간의 주민 인식조사, 정책 인식조사 등에서 구민들의 수요와 의견을 선제적으로 살펴봤다. 이에 더해 내부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사무관을 대상으로도 사전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주민 설문 조사
[한국행정일보] 관악구는 보호종료아동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약 41%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특히 관악구에만 서울시 자립준비청년의 약 11%가 거주하는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2위이다.이에 구는 지난해 4월 ‘관악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자립을 위해 나섰다.구는 다가오는 5월부터 보호시설 퇴소아동 등 자립준비
[한국행정일보] 청년 수도 관악구의 상징 ‘관악청년청’이 오는 4월 21일 개관 1주년 기념 행사 ‘청년, 마주 봄’을 개최한다.관악청년청은 지난해 4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구에서 건립한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지 규모의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이다.구는 관악청년청의 설립부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지난해 8월에는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명예직인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하는 등 청년이 주체적으로 청년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한국행정일보] 영등포구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한 달 동안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4월 16일에는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 복지 기관·단체 등 약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장애인 기관·단체 홍보 및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한국행정일보] 도봉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민생 경제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방재정 집행실적 등을 평가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체계적으로 예산을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집행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5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지난 2021년 및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각각 8,000
[한국행정일보] “빛 한줄기 없었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기관 담당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정폭력의 고통에서 벗어난 이주여성 A씨의 말이다. 이주여성 A씨는 올해 3월 법적으로 한국 이름을 갖게 됐다. 한국에 온 지 약 15년 만이다. A씨는 2009년 처음 한국에 왔다. 아이도 2명 낳았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계속되는 남편의 폭력에 몸의 멍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얻었다. 폭력은 아이에게도 이어졌다. 견디지 못한 A씨는 올해 1월 도봉구 가족센터로 도움을 청했다.도봉구가족센터는 그
[한국행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복잡한 세제정책 및 변화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궁금증 해소를 위해 ‘2024년 맞춤형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작년 권역별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서초구 세무설명회가 올해는 세금분야 뿐만 아니라 부동산 절세 등 재테크 부분까지 확대해 구민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세무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1부는 유튜브채널 ’제네시스박‘을 운영하며 부동산 절세 무작정 따라하기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부동산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서구가 1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구는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각동 희망드림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동 희망드림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없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강서지니’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우, 예기치
[한국행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지난 13일 서초구 특화 육아공동체 활성화 사업 함께키움 공동육아 ‘함께하는 스페셜 Day’ 행사를 개최했다. 14년째 진행 중인 ‘함께 키움 공동육아’는 2011년 51가정 10모임으로 시작되어 올해는 520가정 140모임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 내 영유아 3~5가정이 모여 함께 활동하며 아이는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 부모는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스페셜 Day’ 행사는 2024년 함께 키움 공동육아에 참가하는 가정이 모여 올 한해 활발한 활
[한국행정일보] 구로구가 구로구청 신관 1층에 8번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15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15일 구로구청 스마트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도서 대출, 반납을 시연하기도 했다. 구로구청 스마트도서관은 400여 권의 도서 적재가 가능하며 다른 스마트도서관에 비해 서가 한 칸의 높이가 높아 아동도서처럼 일반 단행본보다 크기가 큰 책을 꽂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가에 꽂힌 도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도서 대출, 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에 가입하고
[한국행정일보] 종로구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16일부터 ‘종로구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한 토론, 교육을 병행하며 4월 16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화·목 10~12시 열린다. 총 10회 차에 걸쳐 ‘인권감수성’, ‘차이와 차별’, ‘아동발달과 아동권리’, ‘아동참여와 아동친화환경’를 포함한 여러 아동 권리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정병수 아동권리본부장이 이끄는 아동친화도시 주제 특강을 개최한다.참여 대상은 아동 권리에 관심 있는 19세 이
[한국행정일보] 종로구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당근’에서 생활밀착형 구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구는 지난달부터 당근 내 ‘종로구 공공프로필’을 통해 주요 사업과 행사, 교육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프로필에 구정 소식을 올리면 당근 ‘동네 생활’ 게시판에 자동 노출돼 주민들이 종로구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단골 맺기’를 하면 소식이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게 된다. 댓글이나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 역시 가능하다.종로구는 당근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하며 4월 15일부터 26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