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일보] 의대정원 확대 규모가 발표된 가운데 고영인 의원이 필수·공공·지역 의료체계 정상화 논의에 주도적으로 나섰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고영인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공공·필수·지역의료 살리기 TF 4차 회의에 참석했다. 2월 임시국회 개회를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는 공공의대 설립, 지역의사제 도입에 대한 시민사회·환자·노동계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위한 법안 추진 경과 공유 및 향후 처리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법안들이 지난해 12월 20일 여당의 반대를 넘어 보건
[한국행정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이 14일 김포 고촌 선거사무소에서 풍무동 원거리 배정문제·고촌 그린벨트 해제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갖고 김포시민 체감형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김 의원은 풍무동 거주 학부모와 풍무동아파트연합회 회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풍무동 학생들의 원거리 중학교 배정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개학시기에 맞춘 통학버스 즉시 투입과 버스정류장 개선, 예산 확보 등을 논의했다.현재 풍무동에서는 양도중학교의 과밀학급으로 인해 올해만 1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원거리 중학교에 배정됐다. 더군
[한국행정일보] 김학용 국회의원은 14일 병무청으로부터 3대가 모두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친 가문인 ‘병역명문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가족 1대부터 3대까지 병역 대상자 모두가 장교·부사관·병으로 현역 복무를 마친 집안을 대상으로 병무청이 2004년부터 선정하고 있으며 현역 여당 국회의원 중에는 김 의원이 최초로 선정됐다. 김 의원의 부친인 고 김경식님은 육군 병장으로 33개월 만기 복무했고 김 의원은 공군 제30방공관제단에서 35개월간 복무하고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으며 김 의원의 아들도 작년에 12사단 최전방
[한국행정일보]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은 15일 단말기유통법 폐지에 따른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실·도난 단말장치의 수출 방지, 선택약정 할인 제도 유지, 부가서비스 강제가입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정부는 지난 22일 국민 참여자 및 전문가 등과 함께 '생활규제 개혁'을 주제로 연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단통법의 폐지 방침을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단통법은 폐지되더라도 존속해야 할 규정들은 현행법에 담아 법 폐지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자립준비청년 지원 공약을 발표하며 "자립준비청년 수가 그렇게 많지 않다. 무슨 뜻이냐면 정치인 입장에선 그렇게 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 다다름하우스를 찾아 제8호 총선 공약인 '청년 모두 행복' 국민 택배를 배송했다. 다다름하우스는 성인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통합형 지원주택이다.노란 티셔츠 위에 붉은색 택배 조끼를 입은 한 위원장은 이날 전동 휠체어 눈높이에 맞춰서 무릎을 꿇고 설명을 듣기도 했다.한 위원장은 "정치의 진짜 기능은 표가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심사가 한창인데 그간 대규모 물갈이가 이뤄졌던 대구·경북(TK)지역은 이번에도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예상된다. 여권에선 최소 50% 수준의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데 지난 총선에서 기록한 64%를 넘어설지 주목된다.15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과 17일 경북과 대구지역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보수의 텃밭인 TK는 매년 선거 때면 대규모 물갈이가 이뤄졌다. 지난 총선 당시 TK 지역 인적 쇄신 규모는 64%로 전국 평균 43%보다 20%포인트
[한국행정일보] 국회 소병훈 의원는 15일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조기 착공, 태전역 신설, 광주-용문 철도 신설”이라는 두 번째 철도 공약을 발표했다.수서-광주 복선전철은 소병훈 의원이 2017년 7월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킨 사업으로 현재 턴키사업으로 전환되어 입찰공고 중이며 2030년 완공 예정이다.소병훈 의원은 “2016년 20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 철도국장 등과 현안을 논의하고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 KDI 원장 및 예비타당성 조사팀장과도 지속적으로 논의를
[한국행정일보]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이 13일 동두천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 건설근로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이날 건설근로자들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며 불법 외국인 근로자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이에 김 의원은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에 요청해 외국인 불법 고용 실태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답하며 “현재 추진 중인 관내 대규모 사업뿐만 아니라 생활형 SOC, 노후 인프라 개선 사업을 적극 발굴해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평소 김 의원은 건설근로자의 근로 환
[한국행정일보] 광주 서구에서 기초의원, 광역의원을 역임한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오늘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지하철 공사피해 보상제 도입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강은미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광주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은미 의원이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공사가 시작된 2019년부터 1,853건의 민원이 광주시에 접수된 걸로 확인됐다. 강은미 의원은 “소음·진동뿐 아니라 차량파손·건물 균열·지반침하 등 안전 문제도 우려되는데 광주시는 정확한 원인 파악도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공사와 광
국민의힘은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의 총선 출마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 중·성동을에 출마한 하태경 의원, 이혜훈 전 의원,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지역구 재배치 가능성에 대해서는 "본인들이 원하면 경선"이라는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인 전 위원장이 종로에 출마할 수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왜 그런 기사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당에서 종로를 제안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그런 고려를 하고 있지 않다. 제가 전해 듣기로는 그분께서 출마의사
[한국행정일보]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가 오는 29일 운행개시될 전망이다. 김학용 의원은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2월 29일에 운행 개시하기로 보고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의 노선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제2산업단지교차로를 거쳐 남안성IC를 지나 양재시민의숲역~교육개발원입구~양재역~뱅뱅사거리~래미안아파트~강남역까지 이어진다. CNG 버스 차량 수급 문제로 2월 개통에 차질이 우려됐으나, 김 의원은 현대차 관계자에게 안성 최우선 보급을 요청하고 국토부 및 운송사업자와 직
[한국행정일보]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이 13일 오후 동두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김 의원은 “시행착오 없이 당선 첫날부터 유능하게 일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동두천·연천에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여당 3선 중진의 힘으로 지역 숙원사업을 속전속결로 마무리 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간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의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 왔다는 평을 받는다. 지난 21대 총선 동두천 1호 공약으로 내세운 ‘GTX-C 동두천 연장’이 최근 확정됐으며 연천 주민의 염원이
[한국행정일보] 국회 소병훈 의원은 13일 “위례-삼동선 조기 착공, 경강선 증차를 통한 배차간격 단축,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통해 광주시 미래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위례-삼동선 철도사업은 소병훈 의원이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확정시킨 사업으로 올해 1월 기재부 예타대상 사업에 선정됐다.소병훈 의원은 “광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위례-삼동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1대 국회 상반기에 국가 교통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위원회에 지원해 활동했다”며
[한국행정일보]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는 설 연휴기간 지역내 길거리와 전통시장, 종교행사 등을 찾아 적극적인 민심청취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만희 의원은 지난 목요일부터 이번주 월요일 총 5일간의 설 명절기간 전후로 영천과 청도 지역내 거리인사를 비롯해, 전통시장과 종교행사 등을 방문하며 활발한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실제로 이 의원은 영천 신망정사거리, 서문육거리, 금창교 사거리, 그리고 청도 삼거리 등 지역내 주요 교통거점을 찾아 설인사를 건내면서 거리를 오가는 지역민들과 영천·청도를 찾은 이들 모두의 안전한 귀경·귀성길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의료계는 집단행동보다는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설 민심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예상되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 진료 대책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민적 공감을 바탕으로 한 개혁을 잘 추진하되 가급적 현장 목소리를 잘 들어가면서 국민들이 이 상황에 대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 가지고 대응해 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여당이 협력 요청을 하면 함께 대응할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마지막 퍼즐'인 수수 의원 수사에 난항을 겪으면서 설 연휴 직후 강제수사에 나설 것인지 주목된다. 오는 19일부터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만큼 검찰이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이다.이론적으로는 국회 회기 중에도 구속영장 청구 등이 가능하다. 하지만 국회에서 체포동의를 받아야 하고 민주당이 과반 이상 의석을 확보하고 있어 가능성이 희박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돈봉투 수수가 의심되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정식으로 소환을 통보했지만 모두 출석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
22대 총선 전 마지막 연휴이자 설 명절인 10일 여야는 민심 챙기기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그중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에선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총선을 60일 앞두고 수도권 예비후보들은 귀성 인사는 물론 지역구 전통시장, 명소 등을 돌며 민심 다지기에 전념하고 있다.수도권은 모든 선거에서 항상 '격전지'로 꼽히는 만큼 이번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맞붙는 인천 계양을의 '명룡대전'이 벌써 큰 관심을 끌고 있다.아울러 일명 '한강벨트'로 불리는 종로, 용
[한국행정일보]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산 우체국과 경산 소방서 그리고 경산 경찰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연휴 전 늘어난 배송물량으로 고생하는 우체국 직원들을 응원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연휴에도 현장을 지켜야 하는 소방대원과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의원은 이들의 근무 환경과 여건을 세심히 살펴보고 일선 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기도 했다. 윤두현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치
[한국행정일보]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동두천·연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직접 장을 보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이날 상인들은 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확보해 준 김 의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전통시장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연천·동두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연천 전곡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에 총 36.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2021년 조속한 완공을 이끌고 ‘동두천 큰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에
[한국행정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이 경기도에 의왕 오매기지구 친환경 공공개발을 제안했다.이소영 의원은 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오매기지구 개발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주도의 탄소중립 주거단지 조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의왕시의원도 함께했다.오매기지구는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녹지지역으로 민선 7기 당시 의왕시와 GH가 공공통합개발방식으로 계획했으나, 민선 8기가 들어선 이후 의왕도시공사와 민간이 50:50으로 참여하는 민관합동 PFV 설립에 의한 도시개발사업 형태로 추진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