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의 영역은 한반도에 머물지 않는다. 클래식 음악의 날개를 타고 부산이 도약한다.부산MBC(대표이사 사장 이희길)와 유라시아오션필하모닉오케스트라(EOPO 예술감독 오충근)는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 부산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의 주역인 EOPO는 인류의 우정과 협력을 기치로 2018년 창단됐다. 부산과 세계의 원심력과 구심력을 생생한 음악으로 무대 위에 구현할 오케스트라다. 세계무대에 진출한 부산 출신 연주자들과 유럽, 아시아, 러시아, 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의 우수한 아티
제11회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동문 연주회가 5월 25일(토) 오후 4시 이화여자대학교 김영의홀에서 진행된다.이번 동문 연주회는 F. Chopin, P.I. Tschaikovsky, S. Prokofiev, D. Shostakovich의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번 연주는 전석 초대이며 공연 문의는 (주)음연 공연사업부(02-3436-5929)로 하면 된다.◇멤버송지원·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석사 졸업 (05학번)· 국민대학교 음악교육학 석사· 숭의여자고등학교 교사 역임· 세계 피아노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는 3일 축제의 얼굴이 되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열일곱 번째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7년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오페라축제를 펼쳐오며 국제적인 위상을 공고히 해 온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큰 주제를 ‘오페라와 인간’으로 정하고 오페라 속 주인공들이 처한 각자의 ‘운명(運命)’을 부제로 하여 장장 47일간 축제의 대장정에 돌입한다.◇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의미를 더해올해 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된 역
해운대문화회관(관장 권창오)은 3~4월 2개월간 공연장 객석 리모델링 및 안전점검을 끝으로 5월 새단장 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는다.해운대문화회관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양한 연령과 장르의 기획공연을 가정의 달 5월, 선보인다. , , , 4개의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만 3세이상부터 입장 가능한 해설이 있는 발레공연, 재즈트리오, 클래식과 국악으로 다양한 장르와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5월11일 토요일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완벽한 법정드라마, 연극 이 4월 26일 개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연극 은 실제 ‘보도지침’ 사건을 소재로 다루고 있지만, 무겁고 지루한 법정 드라마가 아니다. 극 중 캐릭터들의 관계를 대학 시절 연극 동아리를 통해 청춘을 함께 한 친구들로 설정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흥미롭게 극을 이끌어간다. 과거의 장면을 통해 보여주는 그들의 이야기들이 때로는 가볍지만, 그 이야기를 따라 어느 새 그들이 독백을 외치는 광장으로 들어가서 각 캐릭터들이 전하는 말에 귀 기울이게 된다.‘할 말을
NHN여행박사가 짧은 비행거리와 저렴한 물가로 부담이 적고, 관광과 휴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가족 여행지를 발표했다.◇가성비 갑 가족 여행지 ‘필리핀 세부’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4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휴양도시 필리핀 세부다. 다양한 금액대의 리조트가 있어 부대시설이 잘 갖춰진 리조트에서 만끽하는 호캉스나 가성비 좋은 리조트에서 실속 여행도 가능하다. 특히 세부 솔레아 막탄 리조트는 수영장, 워터파크, 키즈카페 등 어린이를 위한 편의시설이 뛰어나고 가성비가 좋아 가족 여행으로 선호도가 높다. 세부는 비교적 저렴
중국의 국제 수입 소상품(small commodity) 전문 플랫폼인 2019 중국이우수입상품 박람회(China Yiwu Imported Commodities Fair 2019)가 2019년 5월 23~26일 중국의 소상품 낙원인 이우의 이우국제엑스포센터(Yiwu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된다.전시 공간이 5만평방미터 이상 되는 올해 박람회는 아시아관(Asia Pavilion) I, 아시아 관II, 유럽관(European Pavilion), 아메리카-호주-아프리카 및 국가간 무역관(America-Aus
풍부한 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홍콩이 고유한 전통 행사를 통해 옛 중국의 모습을 재현한다.올해 봄 틴하우 축제(Tin Hau Festival), 청차우 빵축제(Cheung Chau Bun Festival), 석가탄신일, 탐쿵탄신일 등 홍콩에서 열리는 네 가지 색다른 행사를 통해 홍콩의 과거를 엿볼 수 있다.앤서니 라우(Anthony Lau) 홍콩관광진흥청 전무이사는 “홍콩관광진흥청은 홍콩을 이처럼 활기 넘치는 도시로 만든 문화유산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관광객이 홍콩의 진정한 색채와 생기를 담은 전통행사를 즐기기를 바란다”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이 어린이날과 휴일 연휴를 맞아 ‘벌룬 정글 인 스타필드’ 행사를 5월 6일(월)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스타필드 고양점 지하 1층 보이드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종류의 풍선 약 3만 개를 활용 5m 높이의 정글 배경과 우거진 수풀, 폭포까지 배치해 풍선으로 완성된 색다른 정글의 느낌을 체험해 볼 수 있다.또 얼룩말, 원숭이, 앵무새 등 정글 속 동물 친구들까지도 풍선으로 구현해 생생하고 유머러스 한 정글을 재현해 내 매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모험심을 선사할 예정이다.스타필드 고양점과 풍선아
8주년을 맞이한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잠실종합운동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6월 7일(금), 8일(토), 9일(일) 3일간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새로운 개최지, 새로운 무대 선사잠실종합운동장은 울트라 코리아 첫해부터 지난 7년간 개최 장소로 선정된 곳으로, 지난 해 기준 내국인뿐 아니라, 전 세계 총 18만여명의 관객이 뮤직 페스티벌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간 의미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잠실종합운동장이 설립된 1988년은 일렉트로닉 음악의 새로운 바람이 일어난 해와도 같
부탄전문여행사 플래닛부탄투어(대표 한재철)가 부탄왕국의 발상지로 알려진 중부 트롱사를 방문하는 히말라야 하일라이트 샹그릴라를 찾아서 여행상품을 출시하였다.히말라야 산맥 속 은둔의 나라 부탄왕국은 국민총행복(GNH)지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국가이다.빼어난 히말라야 산수풍광과 더불어 전통문화를 보존하려고 노력하는 부탄왕국의 주요 도시 파로, 팀푸, 푸나카, 웅장한 포브지카 계곡 특히 부탄왕국의 발상지로 알려진 내륙 깊이 자리한 고대도시 트롱사까지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된 여행상품이다. 행사기
2019년 5월 1일 서울숲공원 ‘나비정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다.5월 1일 서울숲 나비정원에서는 도시에서 만나기 어려운 산호랑나비, 산제비나비, 흰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등 6여 종의 나비 1000여 마리를 볼 수 있다.서울숲 나비정원은 유채, 케일, 란타나, 황벽나무 등 나비 애벌레의 먹이식물과 나비가 꿀을 빨아먹을 수 있는 흡밀 식물 40여 종 5000여 본을 심었고, 나비의 알과 애벌레, 번데기가 나비로 우화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번데기 전시대까지 나비의 한살이를 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서울숲 나비정원은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은 5월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스폰서데이 행사인 ‘미래엔데이(MiraeN Day)’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19 미래엔데이’에는 미래엔 그룹 임직원 및 고객 약 1500여명이 참석해 야구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미래엔은 이날 북한이탈어린이 및 다문화 어린이로 구성된 ‘고양 허구연 무지개 리틀 야구단’과 ‘일산동구 리틀 야구단’의 대표 어린이에게 시구와 시타 및 그라운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 대기업에 다니다 올해 초 퇴직한 남성 A(60)씨. 지난 삶을 돌아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양강좌를 검색하다 포기하고 말았다. 대부분 호기심만 충족시키는 일회성 강좌인 데다, 여성들이 많은 백화점이나 문화센터 등에 집중적으로 개설돼 있었기 때문. 결국 A씨는 평소 읽고 싶던 책을 싸 들고 여행하기로 계획을 바꿨다.# 올해 막내를 대학에 보낸 주부 B(56)씨는 마음이 홀가분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에 우울한 날이 많다. 결혼 후 20여년 동안 가족을 위해서만 살아왔지
피아니스트 백승우가 5월 13일(월) 오후 8시 귀국 피아노 독주회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한다.피아니스트 백승우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뤼벡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석사와 피아노 반주 석사 과정을 졸업한 이후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Postgradute)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그는 일찍이 국내에서 음악춘추, 한국음협, 호남예술제, 음악교육신문사, 한미, 총신대학교, 세한대학교, 안양예고, 한국피아노 듀오 콩쿨 등에서 입상하였고 유학시절 스페인 International
제21회 함평나비 대축제가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세계 축제도시 함평에서 개최된다.수만 마리의 나비들이 화려하게 입은 옷을 뽐내며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지구촌 최대의 나비축제를 취재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우수 제품을 알리는 ‘함평나비 대축제’에 문화저널코리아가 동참한다.‘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비와 꽃, 곤충을 주제로 한 전시, 야외 나비 날리기, VR 나비체험, 사랑의 앵무새 모이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함평의 캐릭터인 나비
6월 27일에 열리는 2019 위해시정부 & 반도미술관 & 꿈꾸는 자작나무가 함께 주관하는 한중국제문화예술교류전 ‘I 愛 Art Fair’ 전야제와 개막공연에 바리톤 석상근이 출연한다.‘I 愛 Art Fair’는 한국 작가와 중국 작가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면서 한국과 중국 양국의 예술 문화 교류를 위해 작년 6월 처음 열린 행사이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미술 뿐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전야제와 개막공연을 개최한다.바리톤 석상근은 이태리 마스카니 국립음악원을 졸업 한 후 티토 곱비 국제성악콩쿨에서 최고의 바리톤 특별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의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안데르센의 동화나라 ‘인어공주부터 백조왕자까지’가 20일 남이섬 평화랑에서 막을 올렸다.이번 전시에서는 2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작품을, 덴마크 여왕의 미술 작품과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총 80여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안데르센 최고의 대표작 ‘인어공주’와 ‘벌거벗은 임금님’이라는 제목으로 익숙한 ‘황제의 새 옷’, ‘미운 오리 새끼’로 잘 알려진 ‘못생긴 아기 오리’, 디즈니 애니메이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독주회가 5월 21일(화) 오후 8시와 5월 31일(금) 오후 8시에 금호아트홀 연세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독주회는 2017년부터 시작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4와 시리즈 5로, 베토벤 서거 250주기인 2020년까지 진행하는 시리즈이다.시리즈 4에서는 No. 24 in F sharp Major, Op. 78, No. 4 in E flat Major, Op. 7, No. 9 in E Major, Op. 14-1, No. 10 in G Major, Op. 14-2, No.
365일 차별화된 문화예술서비스로 만족 이상의 감동을 전하는 ‘하트포트(Heart-Port)’, 인천국제공항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특별공연 ‘컬처스테이지’가 첫 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우수 역량을 보유한 장애인, 다문화인 등 사회적 약자와 사회적 기업, 지역기반 문화예술단체 등의 발전을 지원하고 공항방문객과 감동을 나누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컬처스테이지’를 신설해 19일 첫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개최된 제1회 인천공항 컬처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