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일보] 관악구가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길을 걷다보면 지하철역 출구나 버스정류소 주변 등에서 흡연구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피우는 이들로 인해 간접 흡연을 경험하며 눈살이 찌푸려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구는 지난해 흡연 관련 민원 다발지역인 지하철역 주변 3개소에 금연벨을 설치하고 효과를 분석한 결과, 금연벨 설치 후 흡연민원과 단속건수가 50%이상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에 구는 올해 학교 주변 등 공공성과 지역특성을 고려해 올해 7개소를 추가로 선
[한국행정일보] 관악구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구는 관악사랑상품권 발행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지원 핵심 점포 발굴, 육성 관악형 아트테리어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과 역량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지속발전 가능한 골목상권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더 나아가 구는 지난 9월 18일 우리은행,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밀착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구와 우리은행, 신한은행은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10월 7일부터 약 4주간 스포츠 클라이밍을 무료로 강습하는 ‘내 꿈을 클라이밍’을 운영하며 오는 10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 꿈을 클라이밍’은 청소년들의 체력과 성취감을 증진하며 건강한 성장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클라이밍 강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민·관·학이 공동 추진하는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7일부터 29일까지 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이자 강북구의 홍보대사인 김자인 선수가 운영하는 클라이밍센터 ‘락랜드’에서 4회차에 나눠 3일 동안 1
[한국행정일보] 광진구가 청년, 청소년의 개인학습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구립도서관 휴관일에도 자료실을 개방한다. 도서관 정기휴일인 매월 1, 3주 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으로 이용이 불가했다. 하지만 다음 달 개천절부터 휴관일마다 구립도서관을 학습, 독서 공간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장소는 자양제4동도서관과 군자동도서관 2곳이다. 개천절과 한글날, 성탄절 등 총 8번의 휴관일에 운영,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어 둔다. 두 군데 모두 최신 시설을 보유,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한다. 방문 후 이용일지만 작성하면
[한국행정일보] 강동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6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8회째를 맞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시 축제 중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서울에서도 역사가 깊은 강동구 대표 축제다. 구는 이번 축제를 ‘구민에게 선물하다’란 뜻과 선사시대의 ‘선사’를 합친 중의적 의미의 ‘선사:하다’란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신하고 흥미로운 콘텐츠와 각종 이벤트를 준비해 구민에게 축제의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한국행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2일 오후 4시~오후 6시 대치동 학원가인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에서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마약 수단으로 떠오른 액상형 전자담배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 대치동 학생들을 노린 마약음료 사건에 이어 최근 전자담배에 액상형 혼합 대마를 넣어 판매한 범죄의 피해자 18명 중 9명이 중학생을 포함한 미성년자였다. 또한 10대 여학생이 주거지와 길에서 전자담배 기기에 액상대마 카트리지를 넣고 여러 차례 흡연한 일이 적발되면서 전자담배가 신종 마약 범죄의 온상으로 떠오르고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18일 묻지마 범죄, 인파사고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했다. 이날 오후 3시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상황실을 방문해 재난상황 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기존에는 무전기를 사용하거나 통화로 현장 상황을 전달했기 때문에 재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시간 영상 송출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했다. 재난 현장에 먼저 도착한 직원 누구나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송출할
[한국행정일보] 광진구가 18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반찬 조리까지 직접 만들었으며 소불고기, 섞박지, 송편 등 추석에 어울리는 밑반찬을 준비했다. 만들어진 밑반찬은 19일에 지역 내 홀몸 어르신 250여 가구와 복지시설 1개소에 전달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한국행정일보] 강동구가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위해 디자인된 옐로카펫을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등 10개교 18개소에 신규 조성하고 노후 시설을 정비하는 등 어린이들의 통학 환경의 안전성을 높였다고 18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대기 공간을 마련하고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여주는 시설이다. 구는 어린이와 차량의 통행이 많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을 중심으로 지난 6월부터 옐로카펫 설치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해 천호초, 길동초, 상일
[한국행정일보] 최근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무작위 마약 배포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강동구 보건소가 마약 노출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치료로 연계하는 ‘마약류 익명검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6종의 마약류, 암페타민, 엑스터시) 노출 여부에 대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마약범죄로 인해 법적조치 희망자 보건의료인 등 직무수행 관련 진단서 발급 희망자 마약 중독, 재활 치료자 등 약물 질환자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강동구 보건소에 방문하면 온라인 사전질문지 작성
[한국행정일보] “나를 찾고 나를 키우고 아름다운 세상에서 미래를 이끄는 나를 만난다” 서울 강서구가 오는 22일~23일 이틀 동안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0회 드림JOB’ 및 ‘제6회 학부모 진로JOB’을 개최한다. 행사는 학교 밖에서 폭넓은 경험 기회를 제공,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펼쳐지는 진로페스티벌이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DREAM RUN’이다. ‘드림JOB’은 오는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내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 3,000여
[한국행정일보] 강동구에 ‘리앤업사이클 플라자’가 9월 20일 공식 개관한다. ‘리앤업사이클 플라자’는 재활용뿐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 가치를 만들어 내는 공간으로 재활용 문화확산과 새활용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조성한 시설이다. 앞서 구는 2019년 7월 ‘서울형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조성 공모사업’에 시범구로 선정되어 2021년 착공에 들어갔고 준공되기까지 총사업비 77억원이 투입됐다. 2005년 지어진 낙후된 재활용센터의 인근 부지에 대지면적 2,150㎡, 연면적 2,251.66㎡, 지상 3층 규모로 건
[한국행정일보] 관악구가 지난 9월 13일 봉천동 산 101번지 일대 봉천 제4-1-2구역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일반분양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 봉천 제4-1-2구역은 연면적 154,393.53㎡로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8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총 997세대의 대단지가 들어선다.일반분양 공급 규모는 101세대 이며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키즈플레이룸, 힐스라운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국사봉터널을 이용해 한강대교
[한국행정일보] 관악구가 오는 9월 23일 11시, 관악구청 광장에서 지역사회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2023년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관악구가 후원하고 관악무지개네트워크가 주최, 관악구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상호문화축제’는 지역 내 다양한 문화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소중한 자리로 지난 2008년부터 16회째 이어져오고 있다.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내외국민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태권무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상호문화도시 선언, 서울대학교 응원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오는 21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번동에서 ‘치매안심마을 치매극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가 진행되는 곳은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 앞 광장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곳에선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먼저 구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슬퍼즐 및 태블릿 PC를 활용해 기억력 테스트 등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와 함께 치매어르
[한국행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3일 10시~오후 6시 강남스퀘어에서 ‘2023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을 포함한다. 강남구에는 총 455개사가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들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판매하고자 한다. 박람회에서는 총 3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강남구 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한국행정일보] 강동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 및 자동차 정비교실을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돕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의 주관으로 실시한다. 전문자격을 갖춘 지회 소속 정비요원 1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차량 정비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소유한 12인승 이하 승용차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자동차 하부, 각종 벨트·오일·냉각수·워셔액, 제동장치·배터리·등화장치·타이어공기압·마모 여부, 계기판
[한국행정일보] 강동구는 오는 21일 22일 이틀 동안 구청 열린뜰에서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해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구민들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역대 최다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강동구 친선도시 18개 시·군뿐만 아니라 새롭게 교류를 추진 중인 도시에서도 참여 의사를 밝혔고 18개 시·군, 25개 농가가 참여 예정으로 장터 개최 이후로 가장 많은 도시가 함께해 다양하고 풍성한 직거래장터가 될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서구가 오는 11월까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알리기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서며 ‘일회용품 제로 강서 만들기’에 앞장선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홍보하고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감량컨설턴트와 함께 현장 지도를 나서며 지역 내 카페, 식당 등 식품접객업소 9,000여 곳의 일회용품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사용규제에 대한 안내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
[한국행정일보] 강동구 길동이 오는 16일 길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기리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리울 축제’는 살기 좋은 길한 동네라는 뜻의 ‘기리울’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9월 16일 오전 10시, 축제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공굴리기, OX퀴즈, 줄다리기, 박터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인근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