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일보] 제22대 영천시·청도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가 영천·청도 선거구 모두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만희 영천·청도 국회의원 당선인은 경북 영천시 출신으로 경찰대 법학과와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제23대 경북지방경찰청장, 제28대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치며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후, 고향으로 내려와 제20대, 제21대 영천·청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연이어 당선됐다. 이만희 당선인은 그동안 뛰어난 정책역량과 리더십을 보여주
[한국행정일보]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11일 당선이 확정된 후 첫 일정으로 용인중앙공원현충탑과 수지3·1만세운동기념탑을 참배했다. 부 당선인은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11일 오전 10시 용인중앙공원현충탑을, 11시에는 수지3·1만세운동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 부 후보는 참배가 끝난 후 “이번 총선 승리는 전적으로 용인 수지구민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수지구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를 위해 제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부승찬 당선인은 81,53
[한국행정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선거를 마친 뒤 첫 일정으로 수원 현충탑을 찾았다. 현충탑 참배에는 박영철 상임선대위원장, 이현구 공동선대위원장, 최종현 경기도의원, 사정희·윤명옥·채명기 수원시의원, 장현국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함께했다.김준혁 당선자는 현충탑에 참배하며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받아 국가를 위한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특히 “국가적 위기를 노력과 희생으로 이겨냈던 순국선열의 마음을 기억하며 한국 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정의로운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국행정일보] 이상식 용인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역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이 당선인은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11일 오전 9시 용인중앙공원현충탑을 찾았다.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지사를 추모하며 그 의지를 이어 지역과 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할 각오를 다졌다.이상식 용인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오늘처럼 현충탑을 방문할 때마다 우리 처인구를 지키기 위해 흘린 피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번 총선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니라 처인의 승리다 구민의 뜻을 받들어 순국선열과 같이 지역과 국가를 위해 온
[한국행정일보]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제22대 총선 경기 광주시갑에서 56.33%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으며 경기 광주시의 최초 3선 국회의원이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4·10 총선 개표 결과 경기 광주시갑 전체 투표수는 105,196표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56.33%를 얻어 국민의힘 함경우 후보를 큰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이날 오후 6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소병훈 56.1%”로 발표되자 선거캠프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 늦은 시간까지 실시간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당
[한국행정일보] 제22대 국회의원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은 11일 당선 후 첫 행보로 인천 서구에 소재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교흥 의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 여러분이 저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셨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당선 후 첫 의정활동으로 어린이통학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김교흥 의원은 “원도심을 비롯한 서구 초등학교 일대 어린이 등굣길은 협소해 비오는 날이면 더 위험한 상황”이라며 “집 앞에서부터 학교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
[한국행정일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한국행정일보] 제 22 대 서산시 · 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3 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은 당선 직후인 11 일 아침 첫 일정으로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 · 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 ·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성 당선인은 3 선 의원이 된 소감에 대해 “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 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일 것 ” 이라며 , “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
[한국행정일보] 지난 2020년, 당내 경선에서 6선 의원을 꺾어 21대 총선 ‘파란의 사나이’로 주목받았던 민병덕 의원이 무난히 재선 고지에 올랐다. 어제 이루어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민병덕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57.33%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민병덕 의원은 선거운동 기간 중 국민의힘의 지속적 ‘네거티브’에 맞서 ‘실력으로 당당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정책 중심의 깨끗한 선거를 치를 것을 내세웠고 이날 당선으로 동안구 갑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민병덕 후보 ‘일 잘하는 캠프’ 측은 밝혔다.
[한국행정일보] 제22대 국회의원 경산시 국민의힘 조지연 당선인은 캠프에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번 선거를 통해 경산의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절실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욱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습니다.경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뛰겠습니다. 시민들께 약속드린대로 미래 반도체 수도 경산, 교육특별시 경산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한다. 최경환 전 의원님께서 열었던 경산 발전의 토대를 이어가고 윤두현 의원님께서 챙겼던 미래 먹거리 사업들을 중단없이 챙기겠습니다.저는 늘 새로운 정치를 꿈꿨습니다. 국회
"오늘 새벽 4시부터 일어났어요. 원래 아침잠이 없긴 한데 오늘 선거날이니까 시작하자마자 가려고 더 일찍 일어났거든요."제22대 총선 본투표날인 10일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제5투표소인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만난 이 모 씨(70대 후반·여성)는 "선거가 잘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다른 지역구 투표소를 잘못 찾았다가 뒤늦게 안내를 받아 돌아왔다는 이 씨는 "원래 사전투표만 하다가 본투표는 오늘 처음"이라며 "뉴스도, 유튜브도 많이 보고 정치에 관심이 많다. 정치가 아주 재밌다"고 말했다.이날 투표소에는 어스름한 새벽부터 쌀쌀한 날씨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허위 영상물 게시자가 지방에 거주하는 특정 정당 소속 50대 남성이라고 밝히자 조국혁신당이 "경찰의 선거 개입 시도"라며 반발했다.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허위 영상 관련해 추적을 통해 작성자를 지방에 거주 중인 50대 남성으로 특정했고, 본인이 만든 게 맞는다고 시인했다"며 "이와 별도로 영상을 유통한 9명을 특정해 이 중 3명을 조사했고, 나머지 6명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최초 게시자가 특정 정당 소속으로 일하고 있다면서도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 자료를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MBC 기자가 경찰 소환조사를 받았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 MBC 기자 임 모 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 임 씨는 지난달 경찰에 출석해 압수수색 포렌식을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경찰은 지난해 5월 30일 임 씨의 자택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한 전 장관의 개인정보 관련 자료 일체를 확보했다.경찰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한 전 장관의 주민등록초본과 부동산매매계약서 등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가 불법적인
22대 총선이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2030 세대는 3명 중 1명꼴로 아직 한표를 행사할 후보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한국갤럽의 3월 넷째 주 조사를 보면 18~29세의 38%, 30대의 29%가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인 스윙보터(Swing Voter)로 집계됐다.이들은 "투표한들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고 호소하면서도 현실성 있는 물가·저출생 정책을 제시하거나 도덕성 높은 후보가 있으면 기꺼이 한 표를 줄 것이라고 말한다.◇ "저출생·고물가·무한경쟁 대책을…도덕성 중요"2030 세대는 자신들이 겪고 있는 고물가와 무한경쟁에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인 31.28%를 기록했다. 이번 투표율은 총선 기준으로는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적용된 2014년 이래 가장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6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31.28%)은 앞선 21대 총선의 사전투표율(26.69%)보다 4.59%포인트 높다. 다만 역대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대 대선(36.93%)보다는 5.65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승리 방정식 중 하나인 투표율을 정확히 예측하면서 최종 71% 달성까지 가능할지 주목된다.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를 기록했다. 사전투표 실시 역대 총선 사상 최고치다. 앞서 재외선거 투표율도 62.8%로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민주당은 이처럼 높은 투표율이 윤석열 정부 심판론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이재명 대표는 연일 "이제는 박빙으로, 투표하는 측이 이기고 포기하는 측이 진다"며 "윤석열 정권에 여전히 기대를 가진 분도 윤석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야당 일부 의원들이 제기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아들 학교폭력 연루 의혹과 관련해 "총선 상황이 수도권 박빙 지역을 중심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구도로 전개되자 민주당과 조국당의 전매특허인 선거 공작의 음습한 흉계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투표 첫날부터 또다시 '아니면 말고' 식 네거티브가 등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최근 민주당 강민정 의원이 '강남 D 중학교 학교폭력 은폐‧축소 처리 의혹'이라는 보도자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누계 투표율이 17.78%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현재 전국 4428만11명의 유권자 중 787만504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현재까지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3.74%포인트(p) 높다. 지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둘째 날 오전 9시 기준 집계 투표율은 14.04%였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했을 땐 낮은 수치로, 전날 사전투표 초반엔 투표율이 높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5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9.57%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현재 전국 4428만11명의 유권자 중 423만633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오후 2시 기준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다. 지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오후 2시 기준 집계 투표율은 7.19%였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했을 때는 사전투표 초반에는 투표율이 높았으나,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난 대선 당시 오후 2시 기준 사전투표
이화여자대학교 졸업생들이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이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발언과 관련해 모교에서 집회를 열고 국회의원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이대 동창생 약 700명은 4일 오후 이대 대강당 앞에서 "26만 이화 동창의 명예를 실추시킨 김 후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검증되지 않은 자료와 억측으로 본교와 구성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법적으로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강하게 비판했다.이날 집회는 이대 졸업생들이 주축이 돼 자발적으로 모였으며 학교와 총동창회, 총학생회 측 입장문을 낭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