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일보] 관악구가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2024년 주민자율대청소’에 나섰다.구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전 구민이 함께 청소하는 ‘주민자율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벌써 3년 째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깨끗한 동네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2년 간 “청소행정은 구민의 참여 없이 성공할 수 없다”라는 신념으로 전 동을 직접 청소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자율청소 참여를 요청해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구는 약 11,300명의 주민과 함께 관내 약 800km가 넘는 구간을 청소했다.주민자율대청소의 시
[한국행정일보] 강동구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강동구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우리의 탄 생,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실천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홍보하기 위한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먼저, 사전행사로 20일 강동구 파믹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그린플러스 키즈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체험 키트를 활용한 놀이 교육을 진행해
[한국행정일보] 광진구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구에서 위촉한 구민 강사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기후위기 대응법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학생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키울 수 있게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오는 7월까지 4개 학교를 찾아간다. 사전 신청한 신양초, 동자초, 양진초, 신자초등학교의 76개 학급이 대상이며 재학생 1,673명이 참여한다. 학교 교과목과 연계한 맞춤형 수업으로 환경 인식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수업은 지난 2일부터 신양초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2024년 청년도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8개 사업을 지난 5일 강북구 지방 보조금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선정했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들이 기획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능력개발, 청년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이 프로젝트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2024년 청년도전 프로젝트’에 신청한 사업은 12개다. 구는 지난달 8일 ‘2024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사업선정
[한국행정일보] 금천구는 4월 20일부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어르신,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운행 보험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와 같은 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돼 인도로 다녀야 한다. 장애인 등이 전동보장구에 탑승한 채 제3자 등에 대한 사고가 발생하면 모든 책임을 져야만 해 보험 가입지원이 절실했다. 금천구는 장애인, 어르신, 국가유공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보장한도를 2,000만원에서 5,000만
[한국행정일보] 지구의 날을 맞아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구 살리기에 나섰다. 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는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의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누리소통망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고 독려하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됐고 지난 19일 누리소통망을 통해 강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정책들을 소개하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지목했다. 이수
[한국행정일보] 양천구는 초저출생시대를 맞아 생명의 소중함과 탄생 응원 문화를 널리 확산해 양육 친화적인 도시로 브랜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새해 첫둥이 가족’을 구민 홍보모델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새해 첫둥이인 채이흔 양은 지난 1월 1일 오전 0시 4분에 태어났다. 이흔 양의 엄마 고혜인 씨와 아빠 채영호 씨는 양천구 신월동에 가정을 꾸린 구민으로 앞서 구는 1월 초저출생시대 귀한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하고자 신생아를 대표해 이흔 양의 가족에게 ‘배냇저고리’를 전달한 바 있다. 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천’의
[한국행정일보] 구로구가 주민친화형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위한 4차산업 기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 신도림역 지하에 위치한 스마트 구로 홍보관과 항동의 구로 스마트팜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는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 교육을 마련했다.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북 크리에이터’,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블록코딩의 정석 마이크로비트로 기본기 다지기’ 과정이 열린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과 성인을 위한 1회와 2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고립·은둔 청년의 발굴·상담에서 사회진출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원스톱 지원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올해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요즘 취업난, 구직단념 등으로 고립·은둔 청년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다. 강북구에도 약 3,500명으로 추정된다.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유다. 강북구는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고립·은둔 청년 적극 발굴에서 사회적 진출까지 공공 차원의 정책지원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청년센터 강북을 중심으로 관련
[한국행정일보] 중랑구가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기반 돌봄 로봇인 ‘효돌이·효순이’를 지원한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더욱 꼼꼼히 챙기려는 취지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1명이다. ‘효돌이·효순이’는 귀여운 손자, 손녀의 모습을 한 AI 기반 돌봄 로봇이다. 몸체에 센서가 내장돼 있어 머리와 귀, 손을 만지면 치매 예방 퀴즈, 회상 놀이, 종교 말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재생된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안내도 한다. 챗 GPT 방식을 도
[한국행정일보] 중랑구 중화2동 주민센터 직원의 발 빠른 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지난 16일 중화2동 주민센터 직원 박수진 주무관은 평소 연락이 잘 되던 복지대상자 A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직접 방문했다. 그러나 아무 인기척이 없자 이상함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평소 지병이 있고 혼자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주민센터에서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챙기고 있었다. A씨가 12일 마지막 연락 후 핸드폰이 꺼져있고 15일까지 연락이 되지 않아 안부가 우려된 것이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은 소방과 함께 현관
[한국행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오는 23일 오후 2시~4시 삼성2동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치매 예방, 당신의 식탁에서 시작한다’ 특강을 개최한다.어르신 건강증진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강남구웰에이징센터에서 주관하는 특강으로 ‘치매를 부탁해’, ‘기적의 3분 치매 예방 운동 달력’ 등 치매 분야의 야전 사령관이라고 불리는 이은아 박사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과 인지 기능을 향상하는 마인드식단 Mediterranean-DASH Intervention for Neurodegenerative
[한국행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요기관으로 선정돼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폴리머 에어필터를 활용한 ESG 실증사업을 추진한다.조달청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혁신제품을 선정하고 시범 구매사업을 통해 초기 실증사업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에 공기청정기 내 필터에 설치하는 폴리머 에어필터의 시범 구매자로 선정돼 강남구에 1500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1000개 총 2500개를 확보했다. 이에 해당하는 금액 1억6250만원은 전액 조달청 예산 지원을 받는다. 구는
[한국행정일보] 은평구가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납부율 20.7%를 달성하며 17년 연속으로 서울시 자치구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서울시 평균 모금률인 10.5%를 크게 웃돈 수치로 은평구는 전체 납부율 서울 자치구 1위다. 또한 개인사업자, 법인, 비영리법인 기준 납부율 모두 각 8%, 4%, 39%를 기록하며 전체 1위를 했다. 비영리법인 납부율의 경우에는 서울시 기준 평균 납부율이 7%임을 감안하면 매우높다.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지난달까지 집중적으로 펼쳐졌다. 은평구가 모금한 금액은
[한국행정일보] 은평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 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을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은 지역 경제 발전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재무, 세무, 노무,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해 영세 소상공인 업체 점포 운영 등에 필요한 컨설팅을 진행해 소상공인의 경영 지원을 돕는다.지난해는 30여명의 컨설턴트들이 1천5백 8곳의 소상공인 업체를 직접 방문해 컨설팅했다. 이는 소상공인의 비용 절
[한국행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예술의전당 제1지하보도에 조성된 서리풀아트스튜디오 개관식을 4월 18일에 개최했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는 어둡고 노후되어 주민 이용이 저조했던 예술의전당 지하보도를 청년예술인들의 꿈을 키우고 다목적으로 향유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한 곳이다. 공간은 ▲음악으로 쉼을 제공하는 뮤직펍 ▲ LP와 함께 추억 가득한 뮤직라이브러리 ▲ 연습실 3개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신동욱 국회의원 당선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예술의전당 관계자와 청년 예술인 등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한 서리풀아트스
[한국행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지난 17일 동네 공사현장에 대표로 참여할 지역주민 49명을 감독관으로 임명하는 ‘2024년 주민참여감독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독관으로 위촉된 49명은 올해 구에서 발주하는 29개 공사에 대해 착공부터 준공까지 모든 시공 과정에서의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하고 이를 시정하도록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공사 관련 지역 주민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소통과 협업을 통한 행정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는 기존에 공사 발주부서에서 해당 공사 사업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아 위
[한국행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교통 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에 앞장서는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수요관리’ 제도를 적극 운영한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는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을 소유한 대형건물 및 기업이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그 정도와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40%까지 감면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서초구에서는 47개 시설물이 67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12억 3,800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기도 했다. 교통유발부담금 감축 프로그램으로는 ▲승용차 부제 ▲주차장 유료화 및
[한국행정일보] 서대문구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매월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달에는 29일 오후 2시부터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국세동우회 소속 황선의 세무사와 안수남 세무사가 ‘미리 준비하면 성실하게 납세하고 세금을 아낄 수 있다’란 주제 아래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절세법을 강의한다.황선의 세무사는 25년간 국세청과 13개 세무서에서 근무한 이력을 지녔으며 안수남 세무사는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조세법을 전공하고 라디오 방송에서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등 두 명 모두 풍부한
[한국행정일보] 동작구가 무주택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19일까지 올해 첫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안심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역세권 입지에 주변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물량 총 13가구를 확보해 대방동과 사당동에 거주할 우선공급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도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을 통해 공공임대 공급물량 중 30%를 자체적으로 선정하고 관내 거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