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일보] 서초구 곳곳의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가 청년 작가들의 아름다운 미술작품 전시공간으로 조성되어 일상 속 아름다운 갤러리로 재탄생한다. 서울 서초구가 이 같은 내용의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를 이달 중순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 20개소에 설치완료해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이번달부터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 광고면에 총 60명의 청년작가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달부터 1차 전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갤러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국행정일보] 중랑구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려견의 짖음, 공격성 등 다양한 문제행동을 교정해 주변 이웃의 불편을 해소하고 반려견 가정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중랑구민 60가구로 작년 37가구 대비 규모를 확대했다. 동물 소유자로 등록된 구민의 명의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을 초과할 시 만 65세 이상의 홀몸 어르신 가구, 유기
[한국행정일보] 중랑구가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자살예방 콘텐츠’를 공모한다. 매년 3~5월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자살고위험시기로 꼽힌다. 특히 봄은 졸업과 구직 시기가 겹쳐 청년층의 사회적 압박감이 커지고 계절의 변화로 불면증과 우울증이 재발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구는 자살예방 콘텐츠 공모와 함께 집중적인 자살예방 인식 확산에 나섰다. 먼저 공모전은 중랑구의 자살예방 캐릭터 ‘안녕이’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를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구의 자살예방 사업과 자살 위기 대응
[한국행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년 제18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大賞’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디지털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大賞’은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소비자 만족 서비스 체제를 확산하고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총 29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 절차를 거친 결과 강남구의 디지털 민원실이 공공/민
[한국행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사업 공모에서 ‘아이 홈’구축’과 ‘홈케어 서비스’ 2개 사업이 선정돼 총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홈케어 서비스’는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력이 없어 주거 관리가 어려운 가구로 찾아가 청소·방역소독·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해주고 저장강박 집을 청소해주는 강남구 특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이 고령화되고 있고 영구임대주택의 집수리가 어려운 점에 주목했다. 기존 일회성 집 청소에서 한 걸음 더 나아 정기적인 주거 환경 개선으로 서비스를 대폭
[한국행정일보] 은평구는 다음달 15일부터 30일까지 주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은평정책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건강도시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건강도시학교’ 수업은 5월 16일부터 7월 12일까지 주 1회씩 총 8회로 진행된다. ▲건강도시의 개념에 대한 이해 ▲우리동네 건강 의제 발굴 ▲기후위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심폐소생술 교육 ▲근력운동과 스트레칭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특강으로 구성됐다.건강도시학교 수료를 마친 수강생은 지역사회 모니터링과 건강도시
[한국행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지난 20일 ‘돌봄에 건강더하기’ 사업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4천5백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구는 만성질환, 낙상예방 교육과 건강맞춤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존 ‘돌봄에 건강더하기’ 사업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인지증 검사 단계를 추가했다.당뇨, 고혈압, 낙상, 골절 등 노인의 보편질환에 대한 예방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인지증 조기 발견에 도움을 주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병행한다. 돌봄자가 없는 노인이 스스로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복지·건강·통합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202
[한국행정일보] 금천구는 4월 12일까지 ‘당신의 금천마켓 버스킹 DAY’에 참여할 벼룩시장 판매자와 버스킹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신의 금천 마켓 버스킹DAY’ 는 친환경 소비문화와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4월 27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 주민 참여 벼룩시장 ▲ 거리공연 ▲ 재활용품 교환 및 탄소중립 실천 창구 ▲ 자원봉사 홍보 창구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벼룩시장 판매자는 개별적으로 제공되는 창구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할 수
[한국행정일보] 구로구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LED 보급 지원사업은 노후 전등을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통한 전기요금 감소 효과로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의 가정 내 노후 전등 200개를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등 교체를 희망하는 자는 구로구청 환경과나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LED 보급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한국행정일보] 구로구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2024년 도시양봉교육’ 수강생 25명을 모집한다. 도시양봉교육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구는 구로구민 및 관내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2회로 구성된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궁동 양봉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양봉의 시작과 경영 △꿀벌 종류, 특성, 생활사 및 여왕벌 생산, 이충 △월별, 계절별 봉군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진학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1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가 지난해 1:1 진로진학상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운영 횟수를 늘려달라는 참가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이에 연 2회 운영하던 진로진학 상담을 올해 4월부터 매월 1회로 확대해, 지난해 160팀에서 올해 244팀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북구에 거주 및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졸업생,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담당하는 교사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한국행정일보] 광진구가 어린이집 3~5세 원아를 대상으로 매월 1인당 2만원씩 특별활동비를 지원한다. 어린이집 특별활동은 숲탐험, 생활체육 등 정규 보육과정과 별도로 제공하는 교육이나 놀이 체험이다. 기존에는 부모가 참가비를 내야 했는데, 올해부터는 구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양육 가정의 보육비 부담을 덜게 했다. 이를 위해 구 예산 3억 7,500만원을 투입한다. 광진구에 소재한 어린이집 전체 124개소를 대상으로 매달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관계 어린이집 유아반에 다니는 아동 1,875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
[한국행정일보] 영등포구가 오는 4월 1일부터, 아동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건강 보호를 위해 아동 시설 주변의 금연 구역을 확대 및 신규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를 근거로 기존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 10m 이내가 금연 구역에 해당됐지만, 조례 개정을 통해 30m 이내로 금연 구역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구는 흡연자의 금연 의식 고취 및 아동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아동 복지시설의 경계선 30m 이내 금연 구역을 신규 지정했다. 관내 유치원 38개소, 어린이집 2
[한국행정일보] 양천구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에 특화된 맞춤형 안전지식을 제공해 생활안전 역량강화에 기여하는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4월부터 구민 4천 명을 대상으로 연 200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구는 어린이집, 복지관, 경로당 등 기관 202곳을 대상으로 498회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1만 5천여명에게 안전지식을 전파한 바 있다. 구는 안전역량 강화는 도시 안전과 구민의 안녕을 위한 필수 요소인 만큼,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짜임새 있는 세대별 안전교육을 지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찾아가는 생활안
[한국행정일보] 도봉구 지역 내 어린이집 25개소, 노인요양시설 2개소가 서울시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제’는 실내공기질 유지관리 상태를 전문기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매년 시설에서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도록 유도하고자 본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대상 시설군은 건강 민감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과, 청소년 이용시설인 ▲학원 ▲PC방 ▲도서관 등이다. 인증에는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치게 되며 ‘실내공기 오염물질별 수준’, ‘환기시
[한국행정일보] 도봉구가 19세 도봉구 청년에게 최대 10만원까지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자기개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도봉구에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2005년생 청년이다. 2024년 1월 이후 구입한 도서에 대해서만 지원하며 1인당 지출한 도서구입비의 80%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자격요건과 증빙자료 적합 여부 확인 뒤 익월 20일경 지급된다.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며 지원을 희망
[한국행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지난 25~29일 ‘2024년 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생활 주변에 쌓여 있는 미세먼지와 각종 쓰레기를 청소했다. 구는 이 기간에 살수 차량 4대, 먼지흡입 차량 4대, 가로노면 청소차량 3대까지 대형 청소 차량 총 11대를 동원해 도봉로 등 주요 간선도로 12개 노선을 집중적으로 깨끗하게 정비했다. 아울러 보도와 차도, 가로시설물, 녹지대, 빗물받이, 버스 중앙차로와 정류장 등의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고 물청소를 실시했다. 또 ‘내 집·내 점포 앞 청소'와 재활용
[한국행정일보] 관악구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혜택을 담은 ‘한눈에 보는 임신·출산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자는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기 쉽게 제작해 관내에 거주 중인 예비·육아 부부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한눈에 보는 임신·출산 길라잡이는 ▲임신 준비 ▲임신 ▲출산 ▲양육 각 시기별로 분류해 36개의 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임산부 지원 분야에는 ▲임산부 등록 관리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임신·출산 의료 지원 ▲임산
[한국행정일보]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 결과’ 에 따르면 OECD 국가 간 연령표준화 자살률 비교 시 한국은 22.6명으로 OECD 평균 10.6명에 비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관악구도 지난해부터 ‘관악 생명사랑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자살 실태조사를 실시, 최근 4개년 관악구 자살사망 주요 동기를 분석했다. 그 결과 20~30대는 정신건강문제, 40~50대는 경제생활문제, 60대는 육체적 질병문제로 나타났다.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악구는 ‘2050 청·장년 마음 안아주기 사업’을 진행, 우울과
[한국행정일보] 송파구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28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구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 상황실을 가동하고 상황별 대책 수행에 나섰다. 파업 종료시까지 직원 54명이 매일 4개반 2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무료 셔틀버스인 비상수송버스 23대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우선 투입, 구민 불편을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