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다양한 마블 브랜드 상품 및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마블매니아 2021’ 캠페인을 진행한다.마블매니아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마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폭넓은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디즈니가 2017년부터 매년 파트너사들과 함께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이다.특히 올해는 ‘내 안의 히어로를 찾아라(Find Your Power)’라는 슬로건 아래 성인부터 어린이, 가족 단위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역동적인 스포
복간 전문 출판사 ‘시월의책’이 박범신 작가의 에세이 ‘힐링’과 ‘하루’ 개정판을 펴냈다.“코로나가 창궐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 시간이 꼭 나쁘다고만 보지는 않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책을 많이 읽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노력을 차곡차곡 해둔다면, 언젠가는 덩어리째 축복받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영원한 청년 작가’ 박범신의 에세이 두 권이 독자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출판사 시월의책이 박범신 작가의 에세이 ‘힐링’과 ‘하루’를 새로운 내용과 모습으로 개정해 출간한 것. 시월의책은 제작 및 홍보를 위해 소셜 펀딩 사이트인
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은 29일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예술과 오페라가 결합된 예술융합 공연 ‘해설이 함께하는 김성민의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오페라떼는 오페라 ‘Opera’와 예술 ‘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융합 공연이라는 뜻으로,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과 해운대문화회관이 새롭게 만든 공연이다.콘서트 가이드 김성민과 해운대문화회관은 ‘음악과 함께하는 여행과 작품’ 시리즈를 통해 음악과 작품에 대한 유래, 문화 등 해설을 제공했으며, 관객에게 음악과 시각 자료를 함께 전달
2021 제3회 놀터 청년 페스티벌 참가작으로 선정된 극단 ‘배우들’의 연극 ‘연애학개론’이 5월 관객들을 찾아간다.극단 배우들은 2017년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단으로 선정, 서울과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20~30대 청년 극단이다. 대표 박성원은 연출 및 작가를 겸하며 배우로 활동하는 예술인으로, 배우는 연기만 하는 것이 아닌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 제작의 모든 과정을 함께해야 비로소 관객들과 진실된 소통이 가능하다는 모토로 극단을 운영하고 있다.박성원은 ‘연애학개론’, ‘배우들’, ‘어서 와요, 이곳으로’ 등 여러 창작극 극작
인사동 갤러리 단디에서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도예가 변재형의 첫 개인전 ‘鍊金展覽會(연금전람회)’가 개최된다.변재형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도예공방 가림토’를 운영하고 있다. 묵묵히 전통 도예의 길(道)을 걸으며 일품 공예의 가치를 실천해왔다.오늘날 생활 양식의 급진적 변화로 점점 전시용 예술 자기가 설 자리가 줄어드는 상황 속에 변 작가는 작품을 창작할 때마다 항상 자신의 지향점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 시대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누구나 손쉽게 미래 신기술인 증강현실(AR)과 확장현실(XR)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언폴드 엑스 사피(Unfold X SAPY)’를 27일(화)부터 시작한다.이 사업은 청년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서울문화재단의 공간인 청년예술청(Seoul Artists’ Platform_New&Young, SAPY)에서 진행하는 ‘융합예술 창·제작지원’ 프로젝트이다. 이에 ‘언폴드 엑스’는 2010년부터 신진 미디어 분야의 예술가를 발굴하며, 국내외 미디어의 동시대성을 이끌어온 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올 한 해 AR·VR·X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예술’ 분야를 선도할 전문 기획자 양성과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에 나선다.10년간 기술 기반 문화예술 창작·제작 활동을 지원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상과 프로그램 종류를 대폭 확대한다. 연말까지 기획자, 예술가, 테크니션, 청소년 등 대상별로 총 4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융복합형 공연·전시 분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70명의 기획자를 양성하고, AR·VR·XR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청년예술가를
출판사 박영사는 영화에서 얻은 모티브를 바탕으로 행정과 정책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영화로 보는 행정관람(저자 우윤석)’을 출간했다.공무원 시험과목으로만 간주하던 행정학을 영화를 통해 풀어냄으로써 감동과 재미는 물론, 우리가 알아야 할 행정 지식까지 소개하고 있다.이 책은 익숙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한 영화 10편을 통해 정부 실패, 고령화, 거버넌스, 정부 혁신, 네트워크, 행정 가치 등의 주요 이슈들을 다양한 참고자료와 함께 설명해 누구나 흥미롭게 행정과 정책 이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대학교 온라인 수
오직 한국민속촌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조선 시대 축제 ‘웰컴투조선’이 4월 3일부터 6월 20일까지 열린다.이번 축제는 권선징악 이야기 ‘사또의 생일잔치’ 마당극을 시작으로, 화원이 돼 직접 수채화를 그리는 ‘도화서 그림 체험’ 등 조선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한다.올해 사또의 생일잔치는 특별 내빈 관찰사(조선 시대 지방 행정의 최고 책임자)가 방문하는 성대한 잔치가 예고돼 있다. 이에 민속 마을 사람들은 ‘조선인 총회’ 마당극을 열어 관람객에게 생일잔치에 대한 내용을 알리는데, 총회에 참가한 관람객은 가위바위보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지구를 위한 환경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하기 위해 27일 밤 8시 30분부터 케이블카 타워와 캐빈 조명을 소등하고 운영한다.‘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환경운동 캠페인으로 각국 주요 도시 시민들이 미리 약속된 시간부터 1시간 동안 불을 끄면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그 심각성을 공유하고 있다.2007년 3월 31일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행사가 시작된 이래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2021년 ‘어스아워’는 3월 27일 토요일 밤 8시
코로나19 감염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방구석의 지루함을 날려 버릴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화려한 사운드가 담긴 반가운 음반 소식이 있다.희소성 있는 윈드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세 번째 음반을 3월 17일 발매했다.한국 관악계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관악단체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음악제 초청연주,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초청연주를 펼치는 등 국내 정상의 연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88 서울올림픽’ 개·폐회식에서 사용된 행진곡의 연주 녹음을 S.L.O.O.C로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효성그룹(회장 조현준)으로부터 기부받은 1억원으로 장애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의 ‘굿모닝 스튜디오’ 사업을 진행한다.22일(월)에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2020년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으로 잠실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작가인 한승민(27) 씨가 수상했다.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매년 공모를 통해 12명 내외의 입주 장애예술가들을 선발했으며 지금까지 총 150여 명의 장애예술가를 지원해왔다.이번 기부금은 입주작가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봄 테마에 맞춰 단장한 ‘곰돌이 푸’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스프링 블라썸(Spring Blossom) 캠페인’을 진행한다.디즈니코리아는 봄철 특유의 화사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곰돌이 푸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한층 더 가깝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특히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다양한 취미 생활로 그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는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나답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하 사무국)은 3월 19일(금)부터 4월 3일(토)까지 ‘2021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나우르즈 인 서울(Nowruz in Seoul)’을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동 축제는 중앙아시아의 봄맞이 신년 행사이자 설 명절인 ‘나우르즈’를 영화주간, 미니토크쇼, 쿠킹클래스, 사진 공모전, 노래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개한다. 우리 국민은 축제를 즐기면서 중앙아 문화를 자연스레 만나보게 되며, 이를 통해 한-중앙아 간 우호를 증진하려는 목적으
지난해 여름 온라인으로 개최된 DIOA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베이스 바리톤 박주성(27)이 비엔나 현지 최종 오디션을 통해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빈 국립오페라극장 영아티스트 프로그램)에 합격했다.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가 생긴 이래 한국인 최초이며 2022/23 시즌부터 2년간 더블유씨엔(이하 WCN)의 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박주성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2021년)했고 음악저널콩쿠르 성악부문 대상 수상을 비롯해 한국 슈베르트콩쿠르 3위,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1위, 양수화 성악콩쿠르 2위
국제 주요 영화제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정이삭 감독,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 주연의 ‘미나리’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액션 블록버스터 ‘리스타트’가 개봉했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미나리’가 예매율 21.6%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12.9%로 2위를
바른북스 출판사가 신간 에세이 ‘그래, 너는 잘하고 있어’를 펴냈다.◇책 소개“잘하고 있어!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널 너무 다그치지 마.”지금 삶이 너무 지치고 힘든가요?열심히 산다고 살아가고 있는데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현실에 치이며 살아가는 당신에게 바치는 글.소소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책, 저자는 모두가 잘하고 있다고만 말하지 않는다. 포기할 때는 포기하라고 과감하게 말한다. 꼭 최고가 되어야만 행복한 삶은 아니라며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간다.결국, 내가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한다면 내 인생은 행복하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21개 호텔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식음료 크레딧이 포함된 ‘다이닝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공동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다이닝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는 예약 고객에게 식음료 크레딧을 제공해, 해당 호텔 식음료 업장에서 메리어트의 F&B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패키지 예약은 2021년 4월 27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며, 투숙 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다. 특히 이번 패키지에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브랜드인 JW 메리어트부터 셀렉트 브랜드인 페어필드까지 다양한 지역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문예출판사가 해마다 주목할 만한 저서를 출간하는 문화비평가 테리 이글턴의 신작 ‘문화란 무엇인가’를 출간했다.지난 2세기 동안 ‘문화’ 개념은 어떻게 변화해왔을까? 문화 상대주의와 다양성, 포용성은 무조건 옹호돼야 할까? 문화는 현대 자본주의의 미학적 도구일까 새로운 비판자일까? 오늘날 문화는 세계 경제와 정치 지형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가장 중요한 담론으로 떠오른 ‘문화’에 대해 질문할 것들은 수없이 많다. 테리 이글턴의 대담한 통찰이 담긴 ‘문화란 무엇인가’는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다
좋은땅출판사가 ‘자전거 타는 여자, 요리하는 남자’를 펴냈다.자전거 타는 여자, 요리하는 남자는 전혀 다른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스며들어 가는 과정을 재기발랄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그려 내고 있다.자전거 라이딩이 취미인 자칭 자전거 덕후 성희는 대학 선배 현우의 소개로 자신의 가게를 운영 중인 셰프 준석을 알게 된다. 신기하리만치 자신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내어놓는 준석의 솜씨에 매료된 성희는 어느덧 단골손님이 되고, 가게를 오가며 준석의 요리뿐만 아니라 그의 세심함과 부드러운 면모에 점차 이끌린다.준석 또한 당차고 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