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 공략을 위해 중국 ‘로컬 브랜드 1위’ 지리(吉利) 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한다.이와 관련 LG화학은 12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위치한 지리 자동차 연구원에서 지리 자동차 펑칭펑 부총재,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합작법인은 LG화학과 지리 자동차가 50:50 지분으로 각 1034억원($94M)을 출자한다. 공장 부지와 법인 명칭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며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21년말까지 전기차 배터리 10GW
삼성전자가 차세대 가정용 디스플레이 ‘더 월 럭셔리’를 글로벌 출시하고 고급 홈 시네마 시장을 공략한다.삼성전자는 현지 시간 12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AV(AudioVisual) 전시회 ‘인포콤 2019 (Infocomm 2019)’에서 ‘더 월 럭셔리’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더 월 럭셔리’는 마이크로LED 기술 기반 모듈형 디스플레이 ‘더 월’의 홈 시네마용 제품으로 베젤(테두리)이 없고 두께는 29.9mm에 불과해 거실 벽에 부착 시 일체감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이 제품은 최대 2000니트
9월 개최 예정인 유럽 태양광발전 전시회(EU PVSEC: European PV Solar Energy Conference & Exhibition, 이하 ‘EU PVSEC’)가 전시 부스를 모집한다.EU PVSEC는 태양광 연구, 기술 및 응용 분야의 세계 최대 컨퍼런스인 동시에 최고의 국제 PV 산업 전시회다.EU PVSEC는 태양광발전 분야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산학계의 새로운 개념, 동향, 진보 등에 대해 논의하는 이벤트로 세계 각지에서 참가하는 전문가들이 대화하고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최근 태양광발전은
VR(가상현실) 솔루션 전문개발 기업인 한국가상현실(대표이사 장호현)은 다가오는 5G 시대에 발맞춰 VR 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 ‘코비하우스’를 앱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코비하우스는 ‘사용자’, ‘인테리어업체’, ‘자재업체’ 모두가 참여하는 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다. 사용자는 자재업체가 제공하는 자재 아이템(벽지, 바닥재, 가구 등)으로 VR 공간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디자인하고 디자인된 공간을 가족 또는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또한 아파트에 거주하거나 이사를 준비 중인 분들을 위하여 전국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K쇼핑과 공동 기획한 2in1 무선청소기를 출시하고 6월 1일 오전 8시 30분 K쇼핑을 통해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이번 신제품은 스틱형 청소기와 핸디형 청소기가 결합된 형태로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회전솔이 내장된 바닥 브러시는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깔끔하게 쓸어 담는다. 더불어 원형 브러시, 틈새 브러시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제공해 창틀이나 가구 사이에 낀 먼지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2100㎃h(밀리암페어시)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완충 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사와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구, 에이티솔루션즈)이 함께 제공하는 패스(PASS) 인증서가 출시 1개월 만에 고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패스 인증서는 패스 앱 내에서 제공하는 전자서명 서비스로, 4월에 출시된 바 있다. 패스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의 고객이 온라인 서비스 상의 회원가입 또는 금융 거래 및 결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개인정보 입력 없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기반의 인증 서비스이다.패스 인증서는 패스 앱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베트남 IT서비스 기업 CMC(CMC Corporation)와 25일 CMC 지분 투자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전략적 투자에 합의하였다.삼성SDS와 CMC는 지난해 6월 스마트팩토리 및 사이버 보안 분야 공동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투자로 더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삼성SDS는 전략적 투자자로서 CMC 경영진과 사업 전략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면서 양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CMC는 임직원 약 3000명의 베트남 IT서비스 기업으로 시스템 통합(SI)
삼성전자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기는데 익숙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The Sero)’를 27일부터 ‘삼성닷컴’과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판매한다.온라인 사전 구매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더 세로’는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과 TV 등 일반 영상을 시청하기 좋은 가로 화면을 자유자재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스마트폰을 TV에 탑재된 NFC(근거리 무선 통신) 인식부에 접촉하면 스
KT(회장 황창규)와 딜카(대표 이영훈)가 27일 여의도 딜카 사옥에서 중소렌트사 카셰어링 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18년 12월 출시된 딜카의 중소렌트사 카셰어링 서비스는 250개 중소형 렌터카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공유형 모빌리티 서비스다. 차량을 소유하는 방식의 다른 카셰어링 서비스와 달리 중소 렌터카 회사의 유휴 차량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 렌터카 업체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공유 경제 모델이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전달하고 반납할 수 있어 기존 카셰어
KT(회장 황창규)의 5G네트워크 기술이 접목된 ‘세계최초 KT 5G테마파크’가 25일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오픈은 1단계 오픈으로 서울랜드 전역에 적용된 핵심 플랫폼인 ‘5G 키오스크’를 통해 ‘5G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KT는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서울랜드에 KT의 기술 및 인프라를 적용하여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세계최초 5G 테마파크를 위한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25일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2월 KT와 서울랜드가 ‘세계최초 5G테마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
KT(회장 황창규)가 5G 시대에 IoT 단말의 보안 강화를 위한 단말 보안성을 검증하고 최신 보안 취약점을 테스트할 수 있는 ‘융합보안실증센터’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초연결이 가능한 5G 시대에는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의 구현을 위해 각종 센서를 비롯한 수많은 IoT 단말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동작한다. 이러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IoT 단말은 해킹, DDoS 공격 등의 수많은 보안 위협에 노출되기 때문에 단말 자체의 보안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KT는 이런 보안 위협으로부터 사전에 보안성이 검증된 IoT 단말을
IT 전문 유통기업 반석전자(대표 진형건)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하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노트북과 태블릿, 저장장치인 NVMe SSD와 메모리 및 주변기기 등 다양한 대표제품 등을 특가 판매하며 특히 반석전자의 ‘글로벌디지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스토어찜과 톡톡친구를 할 경우 혜택이 주어진다.스토어찜 혜택은 게이밍 노트북 시리즈는 5000원, 슬림북 일반형 노트북은 3000원, 태블릿은 2000원 중복할인해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반석전자가 유통하는 PC, 컴퓨터 제품은 네
KT(회장 황창규)가 KT광화문빌딩East에서 글로벌 통신모듈 개발 기업 젬알토(Gemalto, a Thales Company, Digital Identity&Security 대표 Philippe Vallee)와 ‘5G 보안 솔루션 GiGAstealth를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카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T의 블록체인 기반 보안 솔루션 GiGAstealth를 젬알토의 차량용 통신모듈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통신모듈은 무선통신 기술을 통해 차량과 차량 외부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통계청(청장 강신욱)과 이동통신 빅데이터 기반의 통계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향후 통계청이 보유한 인구·가구 관련 공공 빅데이터와 SK텔레콤의 모바일 정보를 연계해 보다 정확한 정책 통계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장홍성 SK텔레콤 IoT/Data사업단장과 은순현 통계청 통계데이터허브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K텔레콤과 통계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휴대전화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색상 모델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색상은 반짝이는 재질감에 자연스러운 그린 색감이 더해져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로써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실버·블랙·로즈 골드·그린의 4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24만9700원이다.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출시를 기념해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와 협업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with 메종키츠네 스트랩 패키지’를 판매한다
GC녹십자엠에스가 글로벌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16일 아크레이(Arkray)와 당화혈색소(HbA1c) 측정 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일본에 본사를 둔 아크레이는 체외진단 장비와 진단시약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한 13개국에 22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계약은 4년간 총 685만달러(약 81억원) 규모이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의 당화
LG전자가 로봇청소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에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AI칩(Artificial Intelligence Chip)’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인공지능 분야의 핵심부품인 AI칩을 내재화 하는 것은 LG전자가 제품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공지능 경쟁에서 한 발 더 앞서가게 됐다는 의미를 갖는다.LG전자는 고객들이 인공지능 제품을 사용하면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AI칩을 직접 설계했다.LG전자 AI칩은 인간의 뇌 신경망을 모방한 인공지능 프로세서인 ‘LG뉴럴엔진’을 내장해
KT(회장 황창규)가 5G 스마트 노래방 앱 ‘싱스틸러(Sing-Stealer)’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싱스틸러는 KT의 5G 초저지연 기술을 활용해 최대 4명이 동시에 한 화면에서 영상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다. 국민 누구에게나 친근한 노래방 서비스에 5G 초지연성을 적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싱스틸러는 기존 스마트폰 노래방 앱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KT가 보유한 5G 통신 기술과 초저지연 보컬 사운드 기술을 결합해 세계 최초 ‘5G 멀티라이브 노래방’ 환경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5G 멀티라이브 노래방이란
삼성전자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 ‘삼성 페이’가 출시 44개월 만에 국내 누적 결제 금액 40조원, 가입자 수 1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4월 말 기준).2015년 8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 페이는 출시 12개월 만에 누적 결제 금액 2조원, 24개월 만에 10조원을 돌파했으며, 33개월과 39개월에는 각각 20조원과 30조원을 기록했다.특히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 페이는 2018년 국내 오프라인 간편결제 금액 중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라인 결제 사용도 꾸준히 증가해 삼성 페이 전체 결제 금액 중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16일부터 나흘간 인천 중구 SKY 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되는 ‘SK텔레콤 오픈 2019’에서 5G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한 골프 생중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SK텔레콤은 JTBC와의 협업을 통해 5G 상용망을 활용한 TV 스포츠 생중계를 추진한다. 또한 옥수수(oksusu)를 통해 별도 자막 및 해설이 제공되는 ‘5GX 전용홀 중계’도 선보인다.◇중계차 없는 5G 무선 환경 중계 구현… 스포츠 중계에 일대 혁신 가져올 것SK텔레콤은 SKY 72 골프장의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