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일보]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는 지난 19일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병준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동래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최근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하고자 마련한 법안이다. 천병준 의원은 “동래구와 그 소속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의 직원을 직장 내 괴롭힘 행위로부터 예방하고 보호함으로써 직원의 인격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조례 내용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의 적용 범위를 규
[한국행정일보] 성북구가 ‘마을에서 협동조합으로 창업하기’라는 주제로 ‘제22기 성북 협동조합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22일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마을학교는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이 사회적 가치 인식과 ‘사람 중심’, ‘가치 우선’의 협동조합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기반한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나아가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사회 내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여했다.교육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한국행정일보] 마포구는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다음달 21일까지‘제32회 마포구 구민상’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추천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각 부문의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이다.추천부문은 문화상 체육상 용감한 구민상 장한 어버이상 효행·선행상 봉사상 지역발전상 7개 부문으로 부문별 각3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부문별 1명에서 올해 3명으로 선정 인원이 크게 확대돼 올해는 최대 21명의 모범 구민을 선
[한국행정일보] 서대문구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3개월여간 관내 ‘옥외광고물 사전 안전 점검’과 ‘불법 옥외광고물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서울시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옥상간판, 돌출간판, 현수막 게시시설 등 ‘고정광고물’의 접합과 볼트 조임, 부식 상태 등을 살폈다.또한 구청 광고물 현장단속반을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과 에어라이트 등 ‘유동광고물’에 대한 특별 단속을 진행했다.이 결과 점검 대상 고정광고물 535개 중 후속 조치가 필요
[한국행정일보] 중구가 지난 21일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다문화가정에게 정착장려금을 지급했다. 구는 지난 5월 거주기간, 혼인 기간, 소득 등 정착장려금 지원 기준을 충족한 다문화가정 16가구를 선정하고 5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중구가족센터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 간 건강한 소통과 관계 형성을 돕는 가족 교육과 한국 음식 요리강좌를 각각 3회씩 구성해 한국에서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는 마중물을 부어줬다. 요리강좌 시간에는 갈비찜, 오이소박이, 마늘쫑 볶음 등의 음식을 만들어보며 한국의‘맛’을 더 깊이 이해할 수
[한국행정일보] 은평구는 청년 창업의 도전을 돕는 청년 창업점포에 입점할 청년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창업점포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창업 공간이다. 입점한 청년에게는 보증금 전액, 12개월간 임차료의 50%,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장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몰 은평점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 기반으로 접근성 우수하다.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만 19~39세 은평구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7
[한국행정일보] 서울 은평구가 전통주 분야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는 ‘은평 한잔 빚음 사업’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은평 한잔 빚음 사업’은 전통주 분야 취·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대상으로 전문 양조 교육과 도심형 양조장 창업을 지원한다.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이다.참여 대상은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으로 교육은 6기수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1기수는 오는 30일까지 청년 12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1기수 교육은 7월 개강해 1개월간 시간씩 총 5회 교육을 진행한다. 술 빚기를 처음 경
[한국행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연말까지 ‘백범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가공배전선로는 전신주 등에 고정한 전선을 뜻한다. 공중에 거미줄처럼 난립한 전선과 전신주는 도시 미관 저해, 시민보행 방해, 화재·전도 위험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다. 2022년 12월 기준 용산구 지중화율은 68%, 시 자치구 평균 지중화율 61.6% 보다 다소 높다. 구는 사업비 32억원 가량을 투입해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부터 옛 용산구청 사거리 400m 구간 내 전신주를 제거하고 전선을 땅에 묻는다. 이를 위해 구는 사업비 17억
[한국행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쉼터와 안전숙소를 운영한다. 구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편하게 방문해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 109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 중이다.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되며 주말에도 운영된다. 열대야도 대비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주거취약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 안전숙소를 7~8월 두 달간 운영한다. 구는 뉴월드호텔과 지난 6월 9일 협약을 맺고
[한국행정일보] 종로구가 지난 20일 창신동 채석장 전망대 카페 운영을 재개했다.운영자 선정을 위해 잠시 문을 닫았으나, 이번에 지역주민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창신숭인도시재생협동조합이 관리를 맡게 되면서 다시 문을 열게 됐다. 향후 마을 카페뿐 아니라 지역축제 등을 개최하며 이웃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하고자 한다.전망대는 채석장 일대 명소화사업 1호 공간으로 앞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과거 채석장의 모습을 두루 간직하고 있으며 이 일대 가장 높은 곳에 세워져 서울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
[한국행정일보] 종로구가 이달 8일을 시작으로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전개하고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 관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상대적으로 구강 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18세 미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관내 20개소 의원과 손잡고 ‘구강검진’, ‘보건교육’, ‘예방진료’ 등을 실시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치료비 또한 별도 지원해줌으로써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대상 아동은 검진뿐 아니라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한국행정일보] 송파구가 문정비즈밸리를 중심으로 ICT 분야 혁신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력을 육성하는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구가 지역 내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39세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ICT 분야에서 요구하는 현장실무 맞춤형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제공한다. 구는 지난 4월, 양성과정에 참여할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하고 청년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점차 늘어나는 ICT 분야 산
[한국행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18일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수시전형 궁금증 해소를 위한 ‘2024학년도 수시 합격드림 설명회’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 교육업체 입시전문가와 지역 고등학교 내 대입 진학 전문교사를 초청, 입시학원과 학교 현장의 대입 수시전형 정보를 총망라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재학생과 재수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초 맞춤형 수시 지원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2부로 나눠 2시간 가량 진행된다. 1부는 입시전문가가 수시 지원을 위한 로
[한국행정일보] 영등포구가 항암치료나 각종 질환으로 일반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죽, 유동식 등을 지원하는 ‘건강한가’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암 환자나 소화기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는 소화와 면역 기능 저하로 유동식과 같은 맞춤형 식사가 중요하다. 그러나 고물가 시대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맞춤형 식사는 어려운 현실이다.이에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항암 치료나 각종 질환을 겪는 저소득층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위해 맞춤형 식사를 지원하는 ‘건강한가’ 사업을 실시한다. 기존 식사 지원 서비스가
[한국행정일보] 영등포구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2023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폭염 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운영·관리 구민 보호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평상시에는 폭염 상황관리 TF팀이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서와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폭염 특보 시에는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폭염 특보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수행한다. 독거 어르신, 노숙인, 쪽방 주민 등 폭염 대비 취약계층 특별 보호 활동에도 앞장선다. 취
[한국행정일보] 서울 성북구가 수해 예방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주민과 함께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주민자율청소단체, 통장연합회, 자율방재단 등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성북구 20개 전 동 골목길, 상습 무단투기 구역, 이면도로 등 침수 취약 지역을 찾아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장마 때 막히지 않도록 낙엽,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제거한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의 빗물을 모아 하수관거로 보내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또는 쓰레기로 인해
[한국행정일보]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민선8기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은 ‘새로운 양천시대’를 여는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남은 3년은 낡고 부족한 공공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미래도시를 열기 위한 준비를 촘촘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력한 업무추진력과 실행력이 강점인 이기재 구청장은 취임 이후 총 100회 이상, 평균 주 2회에 걸쳐 양천구 곳곳의 주요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국토교통부·서울시청 등 관련 기관을 직접 찾아가 해결책을 마련하는 일에 주저함이 없었다
[한국행정일보]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7~8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진로·진학부터 학습, 전공 탐구 프로그램,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마련됐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먼저 초등학생들을 위한 과정으로는 영어뮤지컬, 창의수학캠프, 과학캠프, 영어 말하기 등 지루하지 않게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진로와 진학에 고민이 큰 중고등학생들을 위해서는 학습
[한국행정일보]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줄 중랑구의 물놀이장 3곳이 문을 연다. 구는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 오는 7월 4일부터 서울중랑워터파크, 신내공원 및 봉수대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중랑워터파크와 신내공원 및 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은 중랑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7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운영된다. 장안교 상류 둔치에 위치한 서울중랑워터파크는 전체 6,550㎡ 규모로 넓은 야외수영장과 물놀이 분수, 몽골 텐트 그늘막, 샤워실, 탈의실 등을 갖췄다. 그늘 공간도 추가로 설치
[한국행정일보] 성북구는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4년 주민자치계획을 수립·결정하는 주민총회를 20개 전 동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1일 오동숲도서관에서 열린 월곡1동 주민총회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성북구 주민총회는 지난달 31일 길음1동부터 이달 22일 정릉1동을 마지막으로 1개월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성북형 주민자치 공동 추진 협약, 사업 계획에 대한 주민 숙의 과정 및 주민 투표, 주민자치계획 선포 순서로 진행되며 각 동에서 준비한 공연 등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