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일보]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마을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행 적자를 겪고 있는 관련 운수사업자에 대해 구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서대문구 내 운행 마을버스는 9개 업체 17개 노선에 총 93대다. 하지만 운수업체의 경영 악화와 기사 인력난 등에 따른 감축 운행으로 배차 간격이 길어지며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앞서 서울시는 마을버스의 운송 수입이 재정지원 기준액에 못 미쳐 적자가 발생하면 일일 23만원 한도 내에서 적자분의 85%를 지원해 왔다.하지만 연료비 상승, 이용객 감소, 운행 기사 구인난 등 마을버
[한국행정일보]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부산권역본부와 함께 진행한 ‘대학생 멘토링’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학생 멘토링’사업은 관내 교육 소외 계층의 학습역량 강화, 진로 탐색, 올바른 인성함양에 기여하고 지역 내 교육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3월 동래구와 대교단의 업무협약 체결 후 협력사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협업해 대학생 멘토 6~7명씩 센터를 방문해 음악, 체육, 과학, 미술 등 주제별 강좌를 각 6~8회차, 총29회 진행했으며
[한국행정일보] 종로구가 이달 1일과 7일 팀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경직된 공무원 조직 문화를 청렴하게 바꾸려면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는 정문헌 구청장의 판단하에 특별히 마련됐다. 1일 집합 교육은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가 청렴의 가치와 바람직한 조직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및 실제 사례 등을 들려주는 식으로 진행했다.전 부서 팀장 각 1명, 인·허가, 공사관리, 보조금, 재·세정 등 부패취약부서 팀장은 각 2
[한국행정일보] 종로구가 오는 9월 9일 혜화동 로터리 및 아이들극장 일대에서 ‘2023 아이들 거리축제’를 개최한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선보이게 된 본 행사는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재미난 거리공연을 관람하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시간을 지향한다.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과 아동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려는 취지 또한 담았다.올해 축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차량 통제 후 실시하며 공연, 체험을 포함해 모든 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다.인형과 오브제극을 주제로 하는 거리공연은
[한국행정일보] 영등포구가 추석을 맞아 9월 13일과 20일 2차에 걸쳐 160억원 규모로 ‘영등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고 밝혔다. 영등포사랑상품권은 영등포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 충전 방식의 모바일 상품권이다. 구는 2020년부터 골목 상권을 살리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영등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해왔다. 이번 발행액은 그간 높은 수요에 힘입어 올해 설날 발행액인 130억원에서 30억원이 증액된 160억원이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동시 접속으로 인한 구매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행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보도상 전기시설물인 분전함이 청년 작가 작품을 입고 ‘서리풀 분전함 갤러리’로 재탄생됐다. 분전함이란 한국전력공사에서 보도 위에 설치한 변압기·배전함 등 지상배전기기로 전력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기시설물이지만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부분이 있었다. 이에 구는 분전함을 도심 속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시설물로 탈바꿈시켜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분전함 갤러리 설치구간은 방배로의 방배역~내방역간 700m 구간으로 총 26대의 분전함에 예술
[한국행정일보] 난지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 산’ 이라는 오명으로 알려졌으나 원래는 ‘난초’와 ‘지초’가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을 지닌 곳이다. 마포구는 난지도로 인한 마포구민의 수십 년 설움과 눈물을 위로하고 난지도의 아름다웠던 옛 이름을 되찾아주기 위한 첫 행보로 난지도 하늘공원의 메타세쿼이아길 1.6km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조성하고 상사화, 꽃무릇, 맥문동 등 11종류의 초화류 37만 본을 심었다. 마포구는 식재한 상사화와 꽃무릇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8일 이곳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난지별곡, 사
[한국행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작 30점을 6일 선정했다. 본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643점의 완제품 및 아이디어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3단계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4점, 후원기관장상 4점, 프리미엄제품상 3점, 입선 13점 등 총 30점이 선정됐다. 대통령상에 선정된 ‘쌀꽃 생막걸리 키트’는 막걸리를 손쉽게 즐길
[한국행정일보] 서울 중구가 오는 13일 여성학자이자 자녀교육 멘토로 유명한 박혜란 작가를 초청해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박혜란 작가는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등 저서에서 자녀를 키우면서 경험한 에피소드에 교육철학을 담아내 많은 부모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한 바 있다. 가수 이적의 엄마이자 세 아들을 서울대로 보낸 자녀 교육법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현재 공동육아와 공동체 교육 명예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자녀의 인생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주기 위해
[한국행정일보] 중랑구가 오는 10일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귀성 차량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귀성 차량 안전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의 고장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중랑카포스협동조합과 서울중앙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랑구지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점검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면목 유수지 공영주차장과 케이지모빌리티 주차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 점검이 가능하다. 점검 내용은 워셔액 와이퍼 전구 각종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등이며 점검 비용은
[한국행정일보] 서울 중구가 9월 한 달간 관내 곳곳에서 ‘찾아가는 치매 선별 검진’을 실시한다. 조기 발견을 통해 치매 환자·고위험군이 체계적으로 치료 및 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치매 선별 검사는 기억력, 주의력 등 개별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1대1 문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날짜에 해당하는 장소를 방문하면 중구치매안심센터 소속 간호사 등 전문 인력에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10분가량 진행되고 비용은 무료다. 6일 13일 황학동 주민센터 8일 15일 약수동 주민센터 11일 12일 다산동 주민센터 19일 26일
[한국행정일보] 양천구는 오는 7~9일 전국단위 교육축제인 ‘Y교육박람회 2023’ 개최를 앞둔 가운데,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의 브랜드 가치 홍보 및 성공적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3개의 홍보 이벤트에 9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쇼 미 더 Y교육박람회’를 주제로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대표 콘텐츠인 ‘숏폼 영상 공모전’을 9월 22일까지 개최한다.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Y교육박람회를 홍보하는 내용을 브이로그, 댄스챌린지, 광고 패러디 등 자유로운 형식을 차용해 1분 이내 세로형 동영상
[한국행정일보] 양천구는 도시정비사업의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합 임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일타강사가 전문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내는 ‘하반기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천구에는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비롯해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60여 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데, 신속한 추진과 불필요한 갈등 예방을 위해 도시정비사업 정규 교육과정 개설에 대한 수요가 그간 꾸준히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상반기부터 지식 포럼 운영을 시작했고 수강
[한국행정일보] 송파구가 지난 8월 서울시 최초로 관내 전기차충전소 39개소에 금속 화재용 소화기 70대를 보급했다고 알렸다. 현재 송파구에는 약 4천여 대의 전기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작년까지 전국 등록 대수가 39만 대에 이를 만큼 전기차의 보급 대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 따라서 전기차 화재 관련 법적 안전기준이 필요하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전기차 화재진압 방법은 없으며 명확한 안전시설 설치 규정도 미비한 실정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리튬배터리로 옮겨가면 D급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금속 화재는
[한국행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지난달 31일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거쳐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33건으로 1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4월 동 지역회의와 일반접수로 올라온 총 101건의 주민 제안사업에 대해 실행가능성, 타당성 등 담당부서의 종합검토를 거쳐 36건을 분과위원회에 상정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 35명이 행정복지 도시공원 안전건설의 3개 분과로 참석해 상정된 제안사업의 적정 여부를 심사했다.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33건을 최종
[한국행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오는 12일 ‘2023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는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은평구지회가 주관하고 은평구에서 지원한다.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숙달된 소속 정비인력 약 100여명을 동원한다. 각종 오일류, 소모품, 전구류 등 부품을 상당수 준비해 구민에게 실효성 있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장소는 역촌역 1번 출구에서 이마트 방향 50M 부근인 진흥로 도로 위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검 대상은 승용, 승합 및 1톤 이하 화물
[한국행정일보]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는 아프리카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해 지난 4일 진행된 ‘아프리카의 해양 거버넌스 및 청색 경제’ 장관급 패널토의에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해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계획 등을 소개했다. 김 대사는 우리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및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 시민사회 등과 합심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하는 한편 반도 국가인 대한민국이 조선업, 해상 운송, 어업, 양식업, 해양관광 등을 주요 산
[한국행정일보] 환경부는 9월 5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36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개최해 추가로 총 599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여부, 피해등급 결정, 폐암 피해구제 계획 및 피해 인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136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을 비롯해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357명에 대한 피해등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5,176명이 됐다. 아울러 이날 위원회는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습
[한국행정일보] 마포구는 5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450여명의 관내 개업공인중개사가 참석해 마포구청 대강당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동산중개업 유공자에게 표창장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전세사기 유형 및 피해 예방 부동산 투기 조장 방지 중개 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사례 개정된 법률 안내 및 중개사고 예방 등 부동산중개업 실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국행정일보] 서울 성북구가 마을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성북마을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8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총 16차시 강의를 운영한다. 기획, 촬영, 편집, 제작 등 실습 위주로 제작 기술을 익히고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직접 콘텐츠 제작까지 도전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성북구 관계자는 "성북마을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수강한 주민들이 추후 성북구 마을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