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직접 ‘산타’가 돼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LG전자는 임직원이 비대면 봉사와 기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정 아동과 시각 장애인을 위해 동화책 음성 녹음(프로그램명: 가족 산타) △청각 장애인을 위해 영화자막 제작(나혼자 산타) △헌혈증과 마스크를 기부해 형편이 어려운 아동의 치료비 지원(기부 산타) △서울 쪽방촌 주민에게 식료품 박스 기부(배달의 산타) 등 4가지 세부 활동이 있다.‘배달의 산타’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활동은
편의점 출입자 명부를 POS(금전등록기)로 QR 체크인을 통해 손쉽게 등록할 수 있게 됐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3일부터 서울시 지역 내 전 점포를 시작으로 QR체크인 전자출입명부 등록 시스템(이하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이번 시스템 도입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의 단계가 상향 조정되고 7일부터는 전자출입명부의 운영이 의무화됨에 따라 △방역 당국의 손쉬운 역학 조사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가맹점 상생 지원 일환의 효율적 출입 명부 관리 등을 하기 위한 조치다.기존에는 치킨25, 즉석어묵
미디어젠의 음성인식(STT : Speech To Text)과 음성합성(TTS : Text To Speech) 기술이 적용된 자동발매기가 서울역과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시범운영 중이다.‘말’로 편리하게 승차권을 구매 할 수 있는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음성 자동발매기는 외국인 이용자가 많은 공항철도의 특성을 반영해 영어와 한국어 음성인식이 가능하다.특히 외국인이 한국어 역명을 말했을 때 일반적인 한국어보다 인식하기가 힘들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최신 음성인식 기술이 도입됐다.미디어젠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집되는
한화시스템이 초연결·초지능 미래네트워크중심전(NCW, Network Centric Warfare)에서 우리 군의 전투 능력을 극대화할 첨단 디지털 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JTDLS) 완성형 체계 개발’ 사업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JTDLS(Joint Tactical Data Link System) 완성형 체계 개발’ 사업은 기존 한국형 전술데이터링크(Link-K)의 주 장비와 보조 장비를 개발하고, 체계 종합
현대로템이 국내 유일의 지상무기전시회에 참여해 첨단무기체계를 선보인다.현대로템은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0)’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2020년 네 번째를 맞는 DX 코리아는 2014년부터 시작해 격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분야 전시회로 2020년에는 국내외 20개국의 2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첨단 지상무기를 선보인다.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국내외 군·방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력 제품인 K2전차와 성능개량형 차륜형장갑차,
삼성전자가 올해 11월 2주차까지 전 세계 시장에 판매한 식기세척기 수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삼성전자는 시장별로 최적화된 라인업 확대와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미국·유럽 등 식기세척기 주요 시장에서 크게 성장했다.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냉장고에 이어 자신의 취향에 따라 패널을 교체할 수 있는 ‘비스포크(BESPOKE) 식기세척기’를 도입한 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해외에서는 고압의 물살을 뿜어내는 바(Bar)가 물을 위쪽으로 반사시켜 구석구석 세척해주는 ‘리니어 워시(Linear Wash)’, 맨 아래 단에 놓인 식기까
위생용품 전문기업인 모나리자(대표이사: 박세훈)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5.6% 증가한 19.9억원, 당기순이익은 286.6% 증가한 1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또한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82억원, 당기순이익은 65.3억원으로 각각 443.8%, 361.3% 증가해 역대 최대 연간 실적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모나리자는 2019년 진행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한 지속적인 품질 개선 및 위생용품 라인업 강화를 통한 매출 확대가 수익성 개선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발 빠른 온라인 직영화 체제
한화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본격 적용한 국방 지휘통제 지능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선도형 핵심기술 과제인 ‘지능형 전장 인식 서비스 및 플랫폼·서비스 통합 기술’ 과제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 과제는 미래 핵심 기술인 AI를 본격적으로 군 지휘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첫 개발 사례다. 선도형 핵심기술 프로그램인 ‘지휘통제 지능정보 플랫폼 및 전장인식 지능화 기술 개발’의 종합과제로 4년간 15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한화시스템은 △지능형 전장 인식 서비스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11월 17일(화)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신제품 G 7000 식기세척기를 포함 인덕션, 드럼세탁기, 의류건조기를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혜택가로 생중계한다.9월 15일(화) G 7000 식기세척기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첫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전 물량 완판과 더불어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탄생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이후 두 번째 생중계다.이번 쇼핑라이브 온라인 생중계에서 소개되는 밀레 G 7000 식기세척기는 세계 최초로
LG전자가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자가진단 서비스를 선보인다.LG전자는 12일부터 LG 윙(LG WING)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퀵헬프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 진단하기 메뉴를 누르고 휴대폰 자가 진단을 선택하고 사용 기록을 전송하면 된다.이 서비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자동 진단 등의 기술을 활용한다. 사용자가 퀵헬프를 통해 스마트폰 기능 점검 데이터를 전송하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배터리 이상 유무, 네트워크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소비와 투자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투자 특화 신용카드 ‘신한카드 The More(더모아, 이하 더모아 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더모아 카드는 최근 주식 초보를 뜻하는 ‘주린이(주식+어린이)’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재테크에 익숙지 않은 고객들도 소비 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투자에 입문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와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가 협업해 만든 신한금융그룹 복합 상품이다.일반적인 포인트 적립상품은 이용금액에 대해 정률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방식이지만 이번 상품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서귀포시,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1인 가구 안부살핌’은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개발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SKT와 한전이 2년간 함께 개발한 전력, 통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다. 양사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지자체의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전력, 통신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동의한 서귀포 거주 가구에
LS전선(대표 명노현)이 해킹 방지용 광케이블을 개발하고, 양산 준비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특수 광섬유를 사용하고, 코팅을 강화해 정보의 불법 유출과 교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광케이블은 빛으로 신호를 전달하는데 케이블을 둥그렇게 구부리면 빛이 직진성으로 인해 밖으로 빠져나온다. 이때 해킹 장비를 연결, 광신호를 가로채 정보를 빼내거나 반대로 광신호를 추가해 통신망을 마비시킬 수 있다.기존에는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적외선 코팅과 금속 튜브를 덧대는 방식 등을 사용했으나, 제조 비용이 높고 설치가 어려운 이유 등
LG전자가 프렌치도어 냉장고에서 얼음을 만드는 제빙(製氷) 기술에 관한 LG전자 특허에 대해 최근 글로벌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Electrolux)와 사용계약을 체결했다.스웨덴에 본사를 둔 일렉트로룩스는 1919년 설립된 유럽 가전업체다.프리미엄 제품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냉장실이 위쪽에, 냉동실이 아래쪽에 있어 냉동실에서 얼음을 꺼낼 경우 사용자가 허리를 숙여야 해 불편하다. LG전자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프렌치도어 냉장고를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상단의 냉장실 안에 제빙장치를 탑재해 얼음을 만드는 ‘본체 제빙’ 기술을 개발
발전공기업과 에너지 관련 기업의 채용이 활발히 열리고 있다. 22일 취업정보사이트 캐치의 주요 기업 채용 공고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예스코,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에서 채용이 진행중이다.한국남동발전이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졸수준 신입사원 모집한다. 총 선발인원은 75명이다. 본사는 진주이며 고성, 인천, 여수, 성남, 강릉 등의 지역에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1차 서류전형은 자기소개서를 통해 적합자를 가려낸다. 사실상 불성실하게 기재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에게 2차 필기시험의 기회를 준다고 보면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Amazon Global Selling)은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연례 콘퍼런스인 ‘아마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서밋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서밋에서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동향뿐 아니라, 국내 셀러들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뉴 노멀 시대 대응을 도모하기 위한 2021년 전략을 발표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올해 서밋은 수천여 명의 아마존 입점 셀러가 온라인 콘퍼런스에 참여했으며, 한국 셀러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가 이탈리아의 명품 주거용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Molteni&C)’, 주방용 가구 브랜드 ‘다다(Dada)’와 함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LG전자와 몰테니앤씨 S.P.A.(Molteni&C S.P.A.)는 16일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와 몰테니그룹 CMO(Chief Marketing Officer, 최고마케팅책임자) 줄리아
삼성전자가 고양시에 위치한 맥도날드 고양삼송DT(Drive Thru)점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급하며 종이 메뉴판 없는 친환경 디지털 매장 구축에 나섰다.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영상과 정보를 전달하는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맥도날드를 찾는 고객들은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음식 메뉴는 물론 광고,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맥도날드 고양삼송DT점 드라이브 스루 레인에는 고객들이 차에 탑승한 채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이 가능한 스마트 아웃도어 사이니지가 설치됐다. 매장의 쇼윈도에 설치해 디스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9월 30일 21시 ‘HMM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호가 1만9529TEU를 선적하는 만선(滿船)으로 유럽으로 출항하게 되면서 올해 인도받은 세계 최대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 모두 만선으로 출항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이로써 올 5월 1만9621TEU 세계 기록을 경신한 1호선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부터 12호선까지 모두 만선으로 출항하고 1호선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와 2호선 ‘HMM 오슬로(Oslo)’호, 3호선 ‘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