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오는 22일 감사원 사무처 소속 고위감사공무원 '나급' 국회사무처 파견 국장으로 정의종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을 보임한다고 19일 밝혔다.감사원은 "정의종 국장은 두터운 사명감과 열정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력과 창의적이고 유연한 자세를 겸비해 감사·기획 역량과 매끄러운 일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고 보임 이유를 설명했다.정 국장은 행정·안전감사국과 공공기관감사국의 과장을 역임하면서 국가정보원 등에 대한 감사와 '재해재난 대비 주요 사업예산 운용실태' 감사를 지휘해 주요 국가기관 운영을 개선하고 정부재정의 효율성과 효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법적으로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처리되는 25일 전에 정부가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를 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전의비는 지난달 25일부터 의대별로 교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되는 오는 25일부터 민법상 자동으로 사직 처리가 될 수 있다.전의비는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7차 총회를 연 뒤 △25일로 예정된 교수 사직 △진료 재조정 △앞으로의 진행 상황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총회에는 최창민 전의비 위원장과 전의비 소속 대학 비대위원
[한국행정일보]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주민자치연합회는 4월 19일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미래전략 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 국가균형발전 및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 주민자치 및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협력 ▲ 국가균형발전,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 주민자치 및 지방분권에 관련한 토론회, 세미나, 포럼 등의 공동사업 개최 및 지원 ▲ 세종 시민의 참여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 교류 사업 ▲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8일 공공의대법 처리를 촉구했다.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증원 외에도 지역 의사를 양성할 법안 처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회는 적정한 지역과 진료과에 근무할 공공의사를 양성하는 '공공의대법'·'지역의사제법'을 남은 회기 내 여야 협치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실련에 따르면 공공의대법은 19대부터 21대 국회까지 총 23개 발의된 단골 법안이다. 공공의대는 국가가 직접 필수 의료와 지역의료를 책임지는 의료인을 선발에서 양성까지 관리하고 졸업 이후 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이 두 달째 이어지지만, 의료계와 정부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면서 타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와 야당은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사회적 협의체 출범을 제안했지만, 의료계에서는 선뜻 나서지 않는 모양새다.정부는 의료개혁 추진을 두고 의료계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히며서도 '의대 증원 2000명'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전공의와 의사단체는 증원 규모를 포함해 의료개혁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며 양측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시작은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박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19일 소정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2024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대형 산불 발생 위험 증가와 오는 30일까지 세종시 산불 특별대책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소정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은 소정리 일대에서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이규인 소정면장은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에 함께한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롬동 맞춤형복지팀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새롬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새롬 건강복지상담실은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경로당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건강상담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새롬동은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 대상으로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성인 하임리히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또 어르신들이 직접 건강 조사표를 작성하고 혈압·혈당을 측정해 본인의 건강 상태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걷기 생활의 실천을 위해 세종호수공원에서 ‘화목한 날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함께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 바르게 걷는 방법, 걷기 자세 교정, 함께 걷기 등으로 구성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특히 전문 운동 강사와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을 함께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과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총 7회 이상 참여자에게
[한국행정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등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먼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 불편자 등에게 도서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 대출 권수를 1인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한다.대출은 30일 동안 가능하며 이번에 시행되는 책나래 대출 권수 확대는 5월까지 유지할 예정이다.또 시립도서관 4층 종합자료실에는 점자도서와 큰 글자 도서 장애를 다룬 도서를 전시해 장애인 인식 개선과 특수 도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종합자료실 내 장애인 열람석에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임업직불금은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지급 대상으로 인정되므로 기한 내 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며 “신청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행정일보] 각종 체육행사와 문화행사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종시민운동장이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세종시는 오는 6월경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의 개정 작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내고 천연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일반 시민에게 천연잔디구장을 개방하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천연잔디구장의 활용방안을 고민한 결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안이 검토되면서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세종시설관리사업소는 천연잔디 관리를 위해 9,000만원 규모의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의 후원금 배분 전달식과 나눔특강을 열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박한길 애터미 회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배분기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지난해 세종시에 기탁한 8억 4000만원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각 시설·기관에 배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활용해 달라는 박 회장의 뜻에 따라 기탁금 중 5억 4000만원은 세종시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18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소방서와 연계한 이날 교육은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대처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 중 한 명은“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행정일보] 세종남부경찰서는 사이버 금융사기 추가 피해를 예방한 기업은행 은행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은행원 A씨는 지난 3월 21일 09시 30분경 고객 B씨가 방문해 4,800만원을 계좌이체 요청했으나 휴대폰을 계속해 확인하는 점, 이체 자금 용도가 불분명한 점 등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 이날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주식투자 광고 게시글에 속아 수 개월간 메신저를 주고받으며 자금을 송금했고 이날은 4,800만원을 추가로 계좌이체 하려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김재형 대표의원과 안신일·윤지성 의원 등 시의원과 전문가, 시청 체육진흥과 담당 공무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차례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 과제를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향후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장 방문 계획 등도 의논했다. 연구용역 과제의 주요 내용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 안전체험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등 약 2,500명이 방문한 가운데 ‘제10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체험행사는 시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되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10회 국민안전의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식에 참석한다.도심 등산관광센터는 등산 관광정보 안내는 물론 장비 대여까지 하는 종합 서비스 기관이다. 서울시는 외국인 여행객들의 등산 수요를 반영하고자 2022년 9월 강북구 우이동에 등산관광센터 '북한산'점을 개관한 바 있다.오 시장은 경복궁·청와대를 감싸 안고 있고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대표 명산 '북악산'이 도심 어디서나 등산하기 좋은 서울의 매력을 알리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떠오른 등산 관광을 활성화하
지씨셀(144510)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가 루푸스 신염(Lupus Nephritis) 치료제 'AlloNK'(AB-101) 임상시험에 속도를 낸다.아티바는 최근 AlloNK와 항암제 '리툭시맙'(Rituximab)의 병용 치료요법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1상에서 첫 번째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지씨셀이 아티바에 기술 수출한 AlloNK는 동결보존한 제대혈에서 유래한 NK 세포치료제다. 지난 2월 루푸스 신염 치료제 병용요법으로 미국식품의약
한국조폐공사가 17일 대전 본사에서 ICT 사업전환과 수출 확대를 위한 '모바일 신분증 사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했다.18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2021년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바일 신분증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현재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 로드맵에 맞춰 국가신분증 모바일화를 추진 중이며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 국정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모바일 신분증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분산 신원증명 기술(DID)이 적용된 최신 신원인증 서비스로서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효력이 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한국행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나릿재 3단지 일조원세탁소에 ‘착한가게’ 11호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월 3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착한가게 기부금은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민관협력특화사업 추진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천도선 일조원세탁소 대표는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지만 어떻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지 몰랐는데, 우연히 백원기 부위원장님을 통해 착한가게 대해 알